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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9 05:39
2020년7월19일 신앙이 다시 타오르게 합시다
 글쓴이 : 웹지기 (12.♡.220.182)
조회 : 1,562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간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시 실내 활동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선포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확진자가 32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7천명이 넘게 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LA지역과 오렌지카운티 지역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서 적은 숫자라도 현장 예배드리던 교회들도 다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실내 서비스업종의 사업장이 다시 문을 닫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건강과 사업장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은혜가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됨에 신앙생활도 침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속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나름대로 잘 드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현장예배가 아니니까 예배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예배가 어려워지는 분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크리스찬들에게 예배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예배 실패는 모든 것을 실패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배만은 성공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예배드리는 것조차 점점 어려워지고 제한받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찬송하지 말라, 통성기도나 선포하는 소리 내는 것은 하지 말라, 어이없는 행정지침에 교회들도 해석하느라 혼돈을 겪고 있습니다.
종교에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으로서는 도무지 할 수 없는 행정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주 정부로서는 바이러스는 확산되고 감염되는 것은 막아야하기에 다급한 결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방역수칙대로 시민들이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하고 방역에 힘쓰면 바이러스 감염은 상당히 피할 수 있을 텐데 미국사람들이 NO MASK 데모할정도로 마스크 쓰기를 싫어하고 방역 수칙을 안 지키니까 급속히 감염되고 있는 것입니다.
방역수칙은 안 지키면서 무조건 LOCKDOWN 폐쇄 명령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자신과 이웃의 건강위해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날씨까지 무더워지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한여름 성령집회를 통하여 성령 충만받으시고 모든 스트레스 날려 보내시고, 모든 질병 쫒아버리시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신앙침체는 안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신앙이 더욱 타오르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 우리 은혜가족들을 위해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자녀들 VBS 여름성경학교(7월 27-31일), 한여름성령집회와 더불어 EM에서도 영어권 자녀들 위해 같은 시간 부흥회를 갖습니다.

이 땅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기대하며 사명감을 가지시고 일천번제 새벽기도회와 한여름 성령집회에 참여하시며 자녀들도 영어권 부흥회(중등부이상) 참여하도록 도와주셔서 온가족들이 큰 은혜 받고 영육이 치유되고 신앙이 뜨겁게 타오르는 뜨거운 부흥을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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