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은 대선이 끝난지 10일이 지났지만 대통령을 정식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혼란가운데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선거결과를 현직 대통령이 불복하고 소송을 내고 상대는 당선을 주장하고 혼란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지아주에서는 재검표가 결정되었고 여러 주들이 소송에 대해 검토하는 등 혼란스런 상태입니다.
우리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도 연방하원 선거 개표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민주주의의 선진 국가이며 대표적인 나라 미국에서 불법적인 일들이 발생하고 선거를 깨끗하게 치루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공의와 정의가 통치 기반이 되는 것인데 불의가 난무하는 사회의 모습이 점점 나타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저는 우리 동네에 성조기와 큰 무지개 깃발을 함께 나란히 달아 논 집들을 보면서 달라진 세상을 보는 듯하며 기도가 저절로 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처음 보는 일이기에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성경에서 벗어난 것들이 합법화되면 반드시 타락과 불법과 불의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공립학교에서 예배와 기도의 폐지가 합법화되면서 학생들이 무섭게 타락해 가게 되었고 거룩함과 속됨을 분별하지 못하는 도덕과 윤리가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마약과 폭력과 낙태와 이혼이 급증하는 사회가 됩니다. 인권을 존중해서 차별을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으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면서 공립학교에서 잘못 된 성교육으로 자신의 성 정체성의 혼란과 성범죄와 동성애를 옹호하는 반 성경적인 일들이 일상화되어지고 있습니다. 낙태와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하는 것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사람들이 인기가 있고 당선되는 이것이 미국의 오늘의 현실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올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사회를 진단하고 처방까지 해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의 삶의 유일한 기준은 성경입니다. 세상의 법과 하나님의 법이 충돌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세상에서 핍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청교도들이 세운 미국이 짧은 역사가운데 세계 최강대국으로 전 세계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가 된 것은 청교도들의 신앙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축복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청교도들의 신앙의 중심사상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을 삶의 신앙과 규범으로 삼았습니다.
성경말씀이 국가와 가정에 모든 영역에 그대로 적용되어 법으로 만들어져서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세워져서 전 세계에 가장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구제를 하고, 세계평화 질서를 위해 군대를 파견하고,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청교도 미국 이주 40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은 너무도 많이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 있기에 오늘날 미국이 이처럼 타락해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오늘날 꼭 필요한 것은 청교도 신앙회복입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서 청교도 신앙회복을 위한 영적 대각성 부흥집회를 통하여 청교도 신앙을 배우고 청교도 신앙으로 무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12명의 강사님들을 통하여 청교도 신앙의 핵심들을 잘 배우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집회에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고 청교도 신앙으로 무장되셔서 타락해져가는 미국의 영적 대 부흥을 위해 제 2의 청교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