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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 23:14
2020.11.22. 환난 중에도 감사를 넘치게 합시다
 글쓴이 : 웹지기 (12.♡.220.182)
조회 : 1,23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전 세계에서 사역하시는 GMI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번 주간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추수감사 부흥회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청교도 미국 이주 400주년을 맞이하여 청교도 신앙 회복을 위한 영적 대각성 집회로 청교도 신앙을 배우며 청교도들의 삶을 살펴보며 청교도들의 귀한 신앙에 도전을 받으며 은혜 받고 있습니다.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진 이 미국이 짧은 시간에 엄청난 축복을 받고 세계 최강대국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전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며 기독교 국가로 세워지게 된 이유를 확실하게 깨닫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복이 있도다(시33:12)” 하신 말씀대로 청교도들은 철저히 하나님 제일주의, 오직 예수, 오직 성경을 삶의 규범으로 삼고 살았기에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백성, 나라가 된 것입니다.

12명의 강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청교도들의 신앙을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살펴보며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한 시간입니다. 특별히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진 이 나라가 400년이 지난 오늘의 미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분별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미국이 꼭 필요한 것은 청교도 신앙 회복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번 집회는 우리 교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300여개 한인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많은 성도님들이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듣고 있으니 청교도 신앙 회복 운동이 급속하게 퍼져 나가도록 기도합니다.

이번 주일이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금년은 특별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거리두기로 전혀 낯선 일상을 조심하며 부자유한 한 해를 보내면서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살기 좋은 미국이 점점 어려워지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환경이 너무도 불편한 가운데 감사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환난의 때에도 감사하는 신앙을 보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가정에서 준비해서 성찬식 예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시면서 집에서 최상의 감사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바랍니다.
다니엘처럼, 바울처럼, 청교도들처럼 환난 중에도 넘치도록 감사하는 시간되셔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추수감사절 예배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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