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금요일이 한국에서는 구정(설날) 입니다.
구정은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 날, 설 날로 큰 명절입니다.
미국에서는 달력대로 1월1일 신정을 지내지만 한국이나 중국 등 음력을 사용하는 나라는 구정을 새해로 지내게 됩니다.
구정에는 전통적으로 한복을 입고 어른들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인사를 나누는 기쁨의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구정을 맞아 다시 한 번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도 좋겠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성령 충만 하셔서 펜데믹 상황에서도 하시는 모든 범사가 형통하며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축복하며 사랑을 나누는 것은 반복할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새해 새날이 되면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있지요.
그런데 새해 새날이 되었다고 새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벌써 한 달이 지나면서 어떻습니까?
새해 새날이 되면 새로워지는 것을 기대감으로 느끼는 것이지 시간이 지나면 평소의 마음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새로워질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우리가 새로워지는 근거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워지려고 결심하고 결단해도 우리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진정한 변화는 주님 안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할 때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
주안에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때 새롭게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매일 바이블타임으로 말씀 묵상하시고 일천번제 새벽 기도하시면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고 끊임없이 비전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가 새롭게 변화되며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