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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2 04:56
2017년8월13일 우리 성도님들은 보통사람이 아니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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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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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수요일 저녁부터 에브리데이교회(담임 최홍주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에브리데이 교회는 우리 교단에서 건강하게 성장한 귀한 교회입니다.
그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홍주목사님은 우리 은혜교회에서 은혜 받고 성장한 목회자로 밸리 지역에 교회를 개척해서 18 년 목회하면서 성전도 건축하고 큰 부흥을 이루며 선교에도 열심으로 동역하고 있는 귀한 주의 종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큰 은혜 가운데 땀을 흘리며 열심으로 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늘 중보기도 해주시는 성도님들과 귀한 은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간 한여름 성령집회를 통하여 귀한 은혜 받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메시지의 초점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분명히 알면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감격하는 행복한 삶, 평안한 삶, 능력이 나타나는 삶,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집회는 평범하고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이슬비 같은 은혜가 임한 것 같습니다.
" 집사님은 보통사람이 아니에유 ~~"
충청도 특이한 억양을 가지신 말씀이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은 충청도 사람들도 조금씩 사투리가 다른 것을 보면서 우리 한국은 정말 작은 나라이면서도 참으로 다양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집회를 통하여서도 은혜를 받았지만 강사 목사님의 삶을 통하여 더욱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하시고 목회를 하시면서도 일찍부터 선교에 비전을 받으시고 80여 나라를 다니면서 특별히 그 험한 어려운 지역까지 믿음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것입니다.
한국 상황으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담임 목회자로서 교회를 섬기면서는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한 교회를 개척해서 38년을 섬기시며 내년에 은퇴하시면 선교목사로 세계선교사역을 계속 하시는 점도 참으로 귀한 헌신입니다. 부부도 화목하고 자녀들도 신앙생활 잘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모범 가정을 이룬 것도 목회자로서 본이 되는 면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주님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이 중요합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라(마7:20)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거짓 선지자와 참 목자를 판별하는 것은 좋은 그리스도인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은 열매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목사님과 교제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주간 월요일(고 윤민제장로님) 과 화요일(고 김정렬권사님)저녁에 장례예배를 인도하면서 신앙의 본을 보여주신 귀한 분들의 삶을 돌아보며 은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은 한번은 육신을 벗어버리고 죽음을 경험하는 시간이 오는데 죽고 난 후에도 선한 영향력을 남길 수 있는 하늘나라에서 상급 받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육체를 가지고 사는 동안 주안에서 신앙생활 더욱 잘 해야겠다고 결단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로서 날마다 천성을 바라보며 하늘나라에 상급 쌓는 성령 충만하고 지혜로운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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