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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3 05:03
2017년9월3일 빅베어 수양관에서
 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3,269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주일저녁부터 빅베어 수양관에서 GTD185기(여자)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곳 빅베어 산장에 날씨는 오랫동안 이곳에서 사역을 해오고 있지만 이렇게 더운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빅베어 산이 이정도로 더우면 남가주 날씨는 백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니 정말 더운 날씨입니다. 환경은 덥지만 강의실은 에어콘이 되어서 시원한 것도 다행입니다.
캔디데이트들이 숙소에 가기보다는 강의실을 사모(?)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이번 기에 95명의 캔디데이트와 팀멤버가 110명이 참석해서 뜨거운 날씨에 뜨겁게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캔디데이트 가운데는 암병으로 육체의 심한 질병으로 정신적으로 약한 우울증으로 아픈 분들도 참석하셔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인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95명이 모두가 은혜 받으며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이 주님의 만져주심을 체험하며 기적 같은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루도 견디기 힘든 상황가운데 있던 분이 활기 있게 건강한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성령을 뜨겁게 체험하며 은사를 받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렉터 김인숙권사님과 많은 팀멤버들이 모두가 하나 되어 사랑으로 섬기는 모습은 우리교회의 자랑이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귀한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헌신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축복해주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입니다. 할렐루야

전 세계가 이상기후와 갈등과 다툼으로 불안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텍사스 휴스턴이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 로 도시가 물에 잠기는 엄청난 재난을 당하였다는 뉴스를 접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우리 선교지인 인도와 네팔과 방글라데쉬도 홍수로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가 재난을 당하는 가운데 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함으로 전쟁의 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을 위해 그리고 선교지 위해 더욱 기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시대를 분별하며 깨어 기도하는 시간이 정말 필요한 때입니다.

저는 이번 주일부터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에 대해서 시리즈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성경에서 영적전투에서 승리한 인물들의 사건을 분석하고 승리한 내용을 통해 교훈과 비결을 찾아 전하려고 합니다. 구약시대에 역사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시간도 동일하게 역사하셔서 우리에게 은혜주시는 것을 믿고 이 말씀들을 증거하는 가운데 우리 성도님들이 현재 영적전투를 하고 있는 문제들이 해결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면 얻어지는 축복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건강하며 신앙의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집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매 주일마다 은혜를 받으시고 영적전투에서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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