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일 저녁부터 빅베어 수양관에서 GTD 184(남자)기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주일 밤 빅베어 산장의 날씨는 완전 겨울 날씨로 몹시 춥고 차가운 기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여름으로 가야하는 날씨가 한 겨울로 가는 느낌입니다.
쿠바에서 몹시 무더운 날씨를 경험하다가 이번 주는 겨울의 추운 날씨를 경험하면서 온탕 냉탕을 번갈아 체험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 빅베어 산장은 추웠던 날씨가 점점 좋아지듯이 참석하신 캔디데이트들이 은혜 받고 밝아지는 모습에 감사하며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항상 TD를 인도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하나님을 만나야 진정한 사랑을 알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GTD는 프로그램이 3박4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이 됩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처음 TD를 시작할 때 대학생 사랑의 불꽃에서 은혜 받고 GTD11기에 교역자로서 참석해서 사랑의 은사와 능력을 받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평생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는 것도 GTD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전 세계선교사역에 GTD를 중심으로 선교를 감당해오고 있습니다.
GTD사역이 열매가 좋은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복음이 강하게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184기에 참석한 형제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복음을 체험하니까 구원의 확신을 얻고 성령의 은사를 받고 기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GTD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TD 일정을 확인해 주셨다가 시간을 만드셔서 꼭 참석하시고 큰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TD를 경험하신 성도님들은 4TH DAY의 성공이 계속 되도록 은혜 받는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한 번 받는 것이지만 성령의 충만함은 지속적으로 계속 받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은혜 충만하며 능력 있는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영향력을 나타내는 삶이 되려면 날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목회자로서 어떻게 하면 이 점점 타락해져가는 세대가운데서 우리 성도님들이 성령 충만 받아 날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신부의 영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신앙생활이 되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연구하며 고민하며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습니다.
오직 해답은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선교와 구제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사역이 성령 충만 받는데 초점을 맞추면 신앙의 성장과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상급 쌓는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바이블타임으로 묵상하시고 가정교회에서 나누시며 일천번제 기도 지속적으로 하시고 예배 때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늘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