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주일 예배를 드리고 은혜 기도원에서 연합장로회 장로님내외분들과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모처럼 은혜 기도원에 들어서는데 짠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저와 은혜 기도원은 특별한 관계입니다.
은혜 기도원은 1986년 처음 개원한 때부터 저는 이곳에서 기도하며 은혜를 많이 받은 장소입니다.
1987년 1월1일부터 40일 금식기도를 은혜기도원에서 하면서 정말 은혜를 많이 받고 그때 드렸던 기도가 응답되어 오늘날 축복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30년 전에 받았던 은혜의 감격이 이번 신년 은혜기도원에서 장로님들과 기도하면서 다시 새롭게 감동을 받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다가 광야 한곳에서 돌을 베개하고 자다가 꿈에 사닥다리가 하늘에 닿았고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놀라운 축복의 약속을 받았던 장소를 벧엘이라하고 그곳에서 서원기도 했던 것처럼 저에게 은혜 기도원은 제 생애 가장 힘들 때에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축복의 장소입니다.
주님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면 고난은 축복이요 큰 은혜 받는 시간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복을 주셔서 복된 인생으로 축복하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축복된 인생으로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축복받는 비결을 알기에 매년 새해가 되면 신년 축복성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강사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축복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의 복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아 축복된 인생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와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형하고 달리 야곱은 축복을 사모해서 결국 아버지 이삭에게 축복기도 받고 그 기도가 평생에 다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엘리사는 당시 많은 사역자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엘리야가 받은 영감에 갑절로 사모하며 간구해서 결국 받아서 위대한 선지자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축복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하나님의 복은 구해야 받습니다.
이번 신년 축복성회 기대가 됩니다.
이번 강사로 오시는 유재명 목사님은 고난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복을 받아 축복된 인생으로 역전승을 이룬 위대한 간증자이십니다.
이번 집회에 우리 성도님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며 믿음으로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새해를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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