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 많이 해주시는 덕분에 이스라엘 TD 15기를 잘 마치고 이스라엘에 세워진 은혜신학교 학생들에게 1박2일 집중 강의와 집회를 큰 은혜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TD를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신학교가 세워져서 집회를 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입니다.
이 두 가지가 가능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 같은 하나님의 역사로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지역 4군데에서 작은 규모로 은혜신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TD를 마치고 신학교 연합으로 71명의 신학생들이 참석해서 비전과 도전을 받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성령님의 기름부음으로 인하여 저녁집회 때는 모두가 성령 충만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신학생 중에 이스라엘 목사님은 현재 9교회를 개척하였는데 앞으로 100개 교회 개척 비전을 하나님께 받았다고 간증을 하였습니다.
금년 10월에 이스라엘 Grace Festival 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도자 세미나와 신학생들이 개척한 교회 성도들의 모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이 모두 뜨겁게 비잔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헌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학교 강의를 마치고 갈멜산 엘리야 기념교회를 방문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엘리야가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한 곳이요,
3년6개월 동안 비오지 않는 저주가운데 놓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받은 장소가 갈멜산입니다.
이번 이스라엘에 오면서 계속 갈멜산에 가서 기도하고 가야겠다는 감동이 있었는데 마침 신학생들 강의한 장소와 가까웠기에 갈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님들과 여러 신학생들도 함께 가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또 다시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하심으로 예언하며 성령 충만 받고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이스라엘 TD 렉터로 수고하신 한명구장로님은 간이식 수술을 받으시고, 새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에 팀멤버로 함께 하신 성도님들의 헌신과 기도와 사랑으로 열심히 후원하며 동역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스라엘 단기선교는 주님의 뜻을 확인하며 비전을 받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
이번 주일 저녁부터 GTD 187(여자)기가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GTD에 크게 축복하실 것이 기대됩니다.
TD를 마치고 24일 토요일에는 4년 만에 GTD Grace Festival 이 열립니다.
TD를 다녀오신 모든 Pescadores 성도님들은 기쁨으로 참석하셔서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 보고 싶은 마음가지고 축복하며, 교회를 향하면서 그리고 역사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