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화요일에는 은혜 봉사센타에서 매년 개최하는 Fundraising 모금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와 플러턴 시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해주셨고 정말 귀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아름다운 모임이 만들어 졌습니다.
은혜봉사센타에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들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고 선한 사업을 위해 동참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은혜교회는 해외 선교뿐 만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은혜봉사센타를 세워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은혜 봉사센타에서는 우리 주변에 있는 노숙자들에게 매년 샌드위치 3만개 정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사역을 도우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제하며 특별히 중한 병으로 고생하시는 성도님들을 돕기 위한 예손 모임을 섬기고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해서 섬기며 예손 합창단을 만들어서 함께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넘어서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휴스턴 지역까지 찾아가서 구호팀으로 섬겼던 사역들은 정말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노숙자들에게 배고픔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용접기술을 가르치며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복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사역들을 섬기기 위해서는 봉사자와 재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역 기금 마련 fundraising 모금행사는 대단히 의미 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저도 매년 이 행사위해 집안에 귀한 것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역사가 나타나서 많은 영혼들을 살리며 회복시키는데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되어서 기쁩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마5:1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
말씀하신대로 교회는 어두운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은혜봉사센타는 세상을 향하여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되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은혜봉사센타 사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국장 임원식장로님과 임원분들과 봉사자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을 위해 날마다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 되게 하소서!
하나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되게 하소서!
시간과 물질에 자유함을 가지고 마음껏 나누며 세계 선교 마무리를 위해 쓰임 받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 성도님들은 다윗처럼 형통한 자되어 주님과 함께하는 형통한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