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요일부터 한국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GMI 선교사 훈련원에서 탈북민들을 위한 은혜동산 10기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 많이 해주셔서 날씨도 최근에 많이 추웠다는데 아직도 날씨는 차갑지만 화창한 좋은 날씨에 모든 것이 은혜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탈북민들이 83명이 최종적으로 참석해서 은혜 받고 있습니다.
많은 상처와 아픔을 가진 그들에게 주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셔서 치유와 회복의 기쁨을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복음의 능력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며 감격하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팀 멤버로 참석한 우리 성도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의 수고가 얼어붙은 차가운 탈북민들의 마음을 녹이는 것 같습니다. 열심으로 중보기도해주시고 후원하시는 우리 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촛불 들고 북한 고향 땅에 복음을 전하겠고 결단하고 기도하는 시간 정말 뜨겁게 주님께 간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어 통일되는 그날 북한 전 지역에 교회들이 세워지고 평양의 대 광장에서 부흥회 하는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GMI선교사 훈련원 9기 입학식이 있습니다.
저는 교회 때문에 참석은 못하고 이번에 입학한 선교사 후보생들 면담을 갖고 기도해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12명이 입학하여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4개월 그리고 미국에서 3개월 훈련을 받게 됩니다. 선교사 훈련원 사역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귀한 사역입니다. 매년 선교사를 파송하며 선교사역의 지경이 넓혀지고 있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지요
우리 교회에서는 3월12일-15일 까지 GTD183기( 여자)가 열리게 됩니다.
정말 TD는 은혜 받기에 너무 좋은 사역입니다.
아직 GTD안 다녀 오신 분들은 좋은 기회입니다.
꼭 기회를 만들어서 큰 은혜 받는 축복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 은혜 가정학교도 개강합니다.
우리 가정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좋은 지식과 정보와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축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급적으로 부부가 함께 시간을 만들어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에는 환우들을 위해 함께 식사도하고 예배 드리며 기도하는 예손 모임이 있습니다.
불치병으로 고생하시는 성도님들은 용기를 내어 참석하셔서 치유받고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 예배 때 기쁨으로 우리 성도님들을 만날 기대 속에서 감사 드리며 날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