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월요일부터 멕시코 로자리토에서 열리고 있는 미주 연합노회에 참석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노회는 제가 시무했던 샌디에이고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주관해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원로목사님과 교육부 교역자들이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노회는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EM 사역자들의 모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지금 시대는 이민교회나 한국교회나 세계교회 교육부 현황을 보면 점점 침체되는 상황이기에 다음 세대를 위한 EM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역입니다.
우리 교단 노회 교회들 EM 교역자들과 서로 네트웍크해서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이 만들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세대를 키우는 일은 목회와 선교 사역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수요일 저녁 집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다음 세대로 꿈꾸게 하는 교회가 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부흥과 신앙계승과 세계선교 마무리를 꿈꾸게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요즘 제가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은 부흥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부흥의 결과는 치유와 회복과 번성입니다.
부흥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부흥은 간절하게 회개할 때 임하였습니다.
부흥과 회개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부흥이 오면 회개하게 되고 회개하면 부흥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아니한 잘못된 것들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 없이 부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종교개혁은 날마다 있어야 합니다.
회개가 축복이요 거룩이 능력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심령성전을 청결케 하며 거룩하기에 힘쓸 때 주님께서 부흥을 주실 것입니다.
날마다 바이블타임으로 말씀을 묵상하시고 일천번제 기도하시며 예배에 성공하는 신앙생활의 습관을 만들면 주님과 교제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늘 깨어 있어 말씀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이 되어야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속에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은혜로 형통한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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