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일 한 여름 성령집회를 마치자마자 바로 짐을 준비해서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인천을 거쳐 이곳 사할린에 우리 선교팀들과 32명이 잘 도착해서 티디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곳 도린스크 은혜 수양관은 한 여름이지만 아주 시원하고 상쾌한 좋은 날씨입니다. 한 여름 옷만 준비해 왔는데 아침저녁으로 추위를 느끼며 인도하고 있습니다
캔디데이트는 사할린 전역에서 68명이 참석해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매시간 은혜 받고 변화받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은혜받고 기뻐하며 어두웠던 얼굴이 환하게 바뀐 모습을 보면 정말 복음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며 예수님밖에는 소망이 없고 예수님만 만나면 누구든지 새생명을 얻고 새사람이 될수 있기에 주님께 감사하며 강력한 복음을 전하며 인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변화받은 모습을 보면 피곤이 확 사라지며 기쁨이 충만한 보람을 느끼며 사역을 하게 됩니다. 늘 뒤에서 기도해주시는 우리 성도님들과 사랑으로 동역하기에 이처럼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0월12일부터 2018년 7월 7일 까지 일천번제 기도를 하며 마지막 40일을 5월 29일부터 7월7일까지 40일 기도회를 정말 뜨겁게 예배 하면서 마쳤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가도응답과 은혜를 받으면서 “기도는 길지만 응답은 순간이다 “표어대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 이였습니다.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주님께서 이번 한여름 성령집회를 통하여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집회를 마치면서 2차 일천번제를 7월23일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4월10일 토요일에 마치게 됩니다. 1차 일천번제 기도 표어는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순간이다” 이였는데 이번 2차 일천번제 기도 표어는 “ 기도와 기적은 함께 간다”입니다. 이번 2차 일천번제 기도는 놀라운 기적의 간증들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1년 4월10일 토요일에 마치게 되는 날 주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게 될거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세우셔서 뜨겁게 기도하며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부흥의 센터로 쓰시기 원하십니다. 우리 은혜 성도님들은 하나님께 크게 감사하시며 일천번제 기도에 사모하며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사할린 TD를 마치고 토요일에는 북쪽에 위치한 뽀로나이스크 은혜교회 헌당예배를 드리고 주일예배와 집회를 인도하고 한국으로 가서 화요일부터 탈북자위한 은혜동산과 분당 만나교회에서 부흥회하고 화요일 오후에 귀국해서 목자 부흥의 밤을 인도할 예정입니다. 강행군하는 일정이지만 사명이기에 감사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에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범사에 주님의 크신 은혜로 강건하시며 성령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