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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2 02:27
2018년8월12일 달라스에서
 글쓴이 : 웹지기 (76.♡.32.201)
조회 : 2,39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이번 주 수요일부터 달라스 JAMA 캠퍼스에서 열린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요즈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남가주는 산불로 재해를 당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날씨로 인해 천재지변으로 자연재해의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문제는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는 것이기에 기도가 저절로 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 우리 은혜 기도원 뒷산에서 불이 나서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산불이 심하게 번져서 우리 기도원 가까이 타들어오고 있다는 급한 소식을 달라스에서 전해 듣고 중보기도 팀들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원에서 강의 받고 있는 선교사훈련원생들도 교회로 대피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떤 사회적 문제나 개인적인 문제들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성경적인 시각으로 문제들을 해석하려고 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분명 우리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마지막 때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깨어서 기도하며 준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곳 달라스 지역도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JAMA (예수 대각성 운동)는 그동안 20년이 넘도록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과 젊은이들을 신앙 훈련을 통해 영적 군사로 세워서 모든 영역에서 크리스천 지도자로 하나님의 나라에 쓰임 받도록 꾸준하게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제 미국이 영적으로 타락해져가면서 대학들마저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무너져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JAMA 사역을 시작하신 김춘근장로님께서 영적으로나 실력으로나 최강의 대학을 세우고자하는 Kingdom College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시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달라스 Lindale 지역에 475에이커가 넘는 엄청난 면적의 캠퍼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캠퍼스를 인수하고 이곳에 와서 비전을 나누며 기도할 때 너무 수리를 해야 할 곳도 많고 사용하려면 많은 재정이 필요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캠퍼스를 선물로 주셨을뿐더러 기도를 응답하셔서 귀한 헌신자들을 통하여 건물도 리모델링하고 이미 GLDI 40일간 대학생 리더쉽 학교를 마치고 이곳에서 1차로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믿음의 역사이기에 저는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감동을 계속 받으면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20년이 넘도록 김춘근장로님과 강순영목사님과 같은 비전을 가지고 JAMA 사역을 동역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도 JAMA의 실제 사정을 잘 알기에 지금의 캠퍼스는 기적으로 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비전을 이루도록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감동받으시고 솔로몬에게 역사하신 것처럼 JAMA 사역을 기뻐 받으시고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도 세계 선교 마무리의 비전을 가지고 주님께 순수한 믿음과 사랑으로 일천번제 기도를 드리며 항상 깨어 기도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기적을 경험하는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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