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주간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린 국제 총회에 참석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 주제로 전 세계에서 목회하고 계신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이 참석해서 은혜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김광신 원로목사님과 팀장목사님들과 교육부 EM 교역자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총회에서 “목회와 성령충만”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였습니다.
목회자가 항상 성령 충만하고 성도들을 어떻게 성령 충만하게 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는 성령 충만함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총회 교회 교육부 EM 교역자들도 교육부 EM사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 네트웍해서 연합사역을 계획하며 좋은 모임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사랑의 빛 선교교회(담임 윤대혁목사) 에서 최선을 다해 섬겨 주셨습니다.
우리 총회 교회들은 주안에서 가족 같은 사랑으로 충만한 은혜 공동체입니다.
이곳 멕시코 지역 일기예보가 총회 기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서 세미나에 열중하며 은혜만 받고 가라는 싸인으로 생각하였는데 날씨는 역시 일기예보 그대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분위기가 좋았고 은혜 충만 받아서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선교사훈련원생들도 참석해서 함께 은혜 받고 졸업식을 하게 됩니다.
토요일에는 우리 교회에서 목사 안수식을 갖고 총회 교회에서 6명이 안수를 받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변재령전도사(KM 중고등부 담당), 이규례전도사(Jesus Light 장애부 담당)님이 안수를 받게 됩니다.
오랫동안 우리교회에서 귀한 사역을 담당해 온 두 전도사님들이 안수를 받게 되어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이번 주일 저녁부터 GTD 189(여자)기가 시작됩니다.
차유와 회복과 은혜 충만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TD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혜 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TD를 통하여 더 큰 영광으로 변화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번 추계 부흥성회는 진주초대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이경은 귀한 강사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은혜 받을 수 있는 축복된 기회이요, 이웃을 전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성령님께서 크게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셔서 평생 기억 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