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터키TD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우리 성도님들과 이스탄불 지역을 돌아보며 터키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터키는 정말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은혜의 땅이었지만 천년이 넘도록 기독교가 찬란하게 꽃피운 영광스런 신앙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나라가 무슬림 화되어 영적으로 가장 피폐해진 척박한 땅으로 전락해졌습니다.
로마 황제들의 엄청난 기독교 탄압 속에서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가 흘려져서 결국 콘스탄틴 황제 때 기독교가 국교가 되는 축복을 받았지만 핍박이 없어지고 영적인 환경은 좋아졌지만 무섭게 신앙은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오늘날 무슬림들의 탄압을 받는 저주아래 있게 된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버리지않으시며 긍휼이 여기시사 회복시키시는 은혜를 주시고자 세계에서 단일국가에 가장 많은 2천명이 넘는 선교사들을 파송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곳에 우리 GMI선교사님들도 7가정이 함께 사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비록 터키 신학교는 아주 적은 학생들이 모여서 훈련받고 있지만 그들을 통해 세워질 교회들을 보면서 더욱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간절하게 그들이 성령 충만 받고 능력받기위해 땀을 흘리며 안수기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새벽부터 밤까지 강행군하는 일정이지만 영적으로는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사역하고 있습니다.
우리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중보기도 후원이 역시 큰 힘이 됩니다.
터키가 영적으로는 너무도 척박한 곳이지만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큰 부흥이 이곳에서 일어나게 될것을 꿈꾸며 우리 현지 신학생들을 통하여 열매맺게 될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저는 터키에서도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소식들을 들으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일천번제 기도하면서 성도님들과 교회사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Eternal Life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문화 사역 국장으로 열심히 준비하시던 이동양장로님이 갑자기 급성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주님께서 치유해주셔서 간증하시게 될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치유 받습니다.
저는 6월 6일 부터 10일 오전까지 남가주 아주사대학에서 열리는 KWMC(세계 한인선교협의회)선교대회에 대표의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KWMC선교대회는 초교파적으로 4년마다 열리는 선교 올림픽과 같은 선교축제입니다.
다양한 선교 세미나와 집회가 열리는 대회에 전 세계에서 천여 명의 한인선교사님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단기선교 간다는 생각으로 많이 등록하시고 봉사도 하시고 큰 은혜 받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남가주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KWMC 세계선교대회를 통하여 선교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여 치유와 회복 그리고 구체적으로 비전 받는 대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석하시며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일부터 시작된 Eternal Life 뮤지컬 공연을 못 보신 분들은 주일 저녁 마지막 공연을 놓치지 마시고 주변에 많이 알리셔서 은혜 받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지도자 자질론 등 성경공부와 목녀들과 여성 목자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가 열립니다.
항상 은혜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찬양 드리며 속히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뵙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