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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8 17:00
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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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수요일 저녁부터 시애틀지역에서 미주 교회연합 기도 성회를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담임 최성은목사)에서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 해 7월 미주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주님께서 감동주신대로 순종해서 미국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마주 교화연합 가도성회를 각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인도하고 있습니다.
2014년 10월 아틀란타 지역(장소: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을 시작으로 11월 11일 다민족 기도성회(장소: 어바인 버라이죤 야외 공연장), 2015년 1월 남가주지역(장소: 은혜한인교회), 2월 달라스지역(장소: 달라스 중앙 연합 감리교회), 3월 뉴욕지역(장소: 뉴욕 프라미스교회), 4월 메릴랜드지역(장소: 메릴랜드 새소망교회), 버지니아 지역(장소: 워싱턴 열린문 장로교회), 5월7일 워싱턴 DC 국가기도의 날 대표기도, 5월 시카고 지역(장소: 시카고 레익뷰 언약교회)에서 충만하신 주님의 은혜가운데 기도 성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6월에는 시애틀 지역으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시애틀형제교회에서 각 지역 교회협의회에서 준비하여 기도 성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이번 시애틀 지역 기도 성회가 마지막 순회 집회가 됩니다.
터코마지역에서 첫날 뜨겁게 가도하는 성령 충만한 기도 성회가 되었습니다.감사한 것은 각 지역 교회협의회에서 목사님들이 연합해서 함께 기도회를 준비하고 성도님들과 함께 부르짖고 기도하는 시간이 된 것입니다.
특별히 11,11 다민족 기도회에 임한 기도의 불이 전국적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지금은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연방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매우 긴박한 상황 속에서 기도가 더욱 간절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운명이 달린 문제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오직 주님께서 역사해주셔야만 가능하기에 기도할 것 밖에는 방법이 없기에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중보기도 팀들이 매번 같이 동참해서 아론과 훌처럼 저를 위해 중보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시기에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28명의 성도님들이 중보기도 팀으로 함께 참석해서 은혜 받으면서 중보 기도하고 있습니다.우리 은혜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사랑과 간절한 중보기도가 있기에 생명을 건 기도사역을 힘껏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 우리 GMI 선교사님들과 많은 교역자들과 사명감을 가지고 저를 위해 정말 간절하게 사랑으로 중보기도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성령님께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미주 교회연합 기도 성회는 확실하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기에 많은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작년 10월 미주 교회연합 기도 성회를 처음으로 아틀란타지역에서 인도할 때 샬롯에서 참석하신 샬롯소망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박형우목사님 내외분은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자로 비전을 받으시고 그 후 모든 기도 성회 중보기도자로 헌신하셔서 자동차로 모든 지역 기도 성회에 참석하셔서 중보기도사역에 동참하시는 귀한 기도 동역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샬롯에서 자녀들과 함께 10일간 자동차로 오시면서 지역교회마다 미국을 위한 기도제목들을 나누면서 중보기도하시면서 시애틀지역 기도 성회에 참석하셨습니다.우리 성도님들과 전국적으로 목회자들이나 성도들 가운데 사명감을 가지고 미국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신실한 기도 자들이 세워지고 있는 것은 귀한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는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해야합니다.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연방 대법원 판결이 임박한 상황 속에서 주님께서 판단해주시도록 간절하게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합니다.
이번 주간 QT(말씀묵상)를 하면서 우상숭배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아합왕의 집안이 비참하게 멸망하는 것과 아합의 집안과 손을 잡고 교제했던 유다왕 아하시야왕이 죽고 가족들까지 몰락하는 죄악의 결과를 보면서 누구와 손을 잡는가 하는 것과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서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하는 것을 확실하게 교훈을 얻게 됩니다.
미국의 현실과 우리들의 신앙의 현주소를 바로 파악하면서 철저히 죄를 버리고 날마다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하나님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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