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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30 23:41
2021.01.17.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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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12.♡.220.182)
조회 :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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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요즘 미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부정선거 논란으로 연방 의회에서 논쟁을 하며 최종 대통령 당선 인준 투표를 앞두고 시위대가 침입해서 사망자가 발생 할 정도로 폭력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선진 민주주의 국가로 자랑스런 미국이 망가진 모습입니다.
시위대 의사당 불법침입과 폭력사태의 책임을 트럼프대통령에게 묻는 불신임 결의안이 하원에서 통과되고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어 상원에서 결정하게 될 예정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불안한 뉴스들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어떻게 이렇게 망가져 가고 있는지 영적으로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3일 연방하원 의회에서 개회하면서 개회기도를 민주당 미주리 출신 이마누엘 클리버 의원이 하였는데 충격적이었습니다.
클리버 의원은 연합 감리교단 목사임에도 과연 그리스도인으로 하는 기도인가 정말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그것은 기도를 마치면서 “우리는 이것을 유일신 하나님, 브라흐만, 그리고 많은 다른 신앙에 의해 많은 다른 이름으로 알려진 신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에이멘 A men 그리고 에이우먼 A women.”
목사가 다신교적 신의 이름으로 기도했다는 것은 정말 충격입니다.
기도를 마치면서 A women 이란 괴상한 용어로 마쳤다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의 주장은 A men은 남성을 의미하는 men이 들어있어 성 차별적인 용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성소수자들이 성 중립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촉구하는 것에 부응하기위해 한 것이지만 불신자도 이렇게 하기는 어려운 짓을 한 것입니다.
아멘은 히브리어에 근원을 둔 기도 어휘로 남녀 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믿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하는 뜻입니다.
의회에서 목사가 이렇게 기도했다는 것은 미국이 얼마나 타락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미국이 영적으로 무섭게 타락하고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지 말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임하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지만 그들이 우상숭배하고 범죄하였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면 절망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면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면 저주 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성전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면 아무 감동도 없는 창고가 됩니다.
미국의 영적 대각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회개하며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다음 주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신년 축복성회는 너무도 중요한 때에 필요한 집회입니다.
이번 부흥회 강사 김병삼목사님( 분당 만나교회 담임) 은 말씀과 은혜가 충만하신 귀한 주의 종이십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사모하시면서 열심으로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영육이 회복되며 가정과 사업장뿐만 아니라 미국의 회복이 일어나도록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응답을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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