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GMI선교사 훈련원에서 강의를 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인천에 화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곧바로 전곡에 위치한 선교사 훈련원으로 이동하여 제 4기 선교사 훈련생 입학식 개강예배 때 말씀을 전하고 오후부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김광신 목사님께서 신장이식 수술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선교사 훈련원 개강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동안 김 목사님 건강을 염려하며 기도해 왔는데 이렇게 직접 뵙게 되니 너무도 감격스럽고 감사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중보기도와 사명이 있으시기에 주님께서 건강으로 붙들어 주시고 계신줄 믿습니다.
이번 제4기는 선교사 후보생들이 17명 선발되어 약 7개월을 훈련받게 됩니다. 한국에서 4개월, 미국에서 3개월 일정으로 훈련을 받게 됩니다. 모두가 열심으로 훈련받고 앞으로 미전도 종족지역에 선교사로 파송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교사 후보생 중에는 우리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하고 사역하뎐 신휘철, 수경 전도사님 부부가 참석해서 반가웠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든 후보생들이 진지하게 선교사로서 바르게 준비하겠다는 마음의 결단과 대단한 각오를 가지고 참석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한 명도 낙오자가 없이 모두가 훈련을 잘 감당하고 파송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는 사랑의 수고가 없이 열매 맺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 수고는 희생을 의미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엄청난 십자가의 희생으로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그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받고 행복한 주의 일군이 된 것 처럼 우리는 또 다른 구원의 열매를 맺기위해 주님의 사랑으로 섬길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전도와 선교의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선교요 축복된 주의 사역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30년을 선교를 위해 우리 성도님들이 최선으로 사랑의 수고를 하며 섬겨 왔습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해 최선으로 중보기도와 선교헌금을 하며 단기 선교사역으로 선교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산교사님들과 사랑으로 동역하며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교를 위해 아름답게 헌신하신 우리 GMI선교사님들과 이처럼 사랑의 수고로 최선으로 동역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주님꼐 감사드리며 성도님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주님 오실 날까지 멈출수 없는 것이 예배와 선교입니다.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최선으로 끝까지 섬겨야할 사역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항상 예배에 성공하셔서 자신의 영적 관리를 잘 하시고 전도와 선교사역은 하늘나라 상급 쌓는 축복된 기회이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셔야 합니다. 선교의 비전을 가지시고 은혜실업인 선교회 모임과 은혜업소록 출간을 위해 협력해 주시며 은퇴 선교사님들을 위한 선교관 구입을 위해 믿음으로 동참하셔서 주님께서 축복하시는 사역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이곳 날씨가 비가 오고 춥지만 성도님들의 뜨거운 중보기도를 느끼며 힘을 내서 최선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강건하시고 모든 예배 때마다 귀한 목사님들 말씀을 통해 은혜 받으시고 승리 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