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 수요일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일본 식민지 압제에서 해방된지 67주년이 되는 광복절 이었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지만 조국의 광복절을 기념하는 일은 그냥 지날 수 없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67년전 36년동안 일본의 잔인한 압제 하에 설움받던 우리 민족은 해방의 기쁨을 맞이 하였지만 안타깝게 남북으로 분단되어 오늘까지 천만이 넘는 남북 이산가족들은 눈물로 고향땅과 부모 형제들을 그리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큰 불행이며 비극적 슬픈 현실입니다. 남한 땅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세계10위ㅣㅣ 안에 드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자랑스러운 한민족으로 자리 하고 있지만 북한 땅은 공상주의 국가로 확실하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와 성도의 신앙을 핍박하고 말살하는 정책으로 저주받은 모습이 그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한 동포가 처한 현실에 대하여 어느 통계에 의하면 지난 이십년 동안 김정일 정권의 폭정으로 북한 동족 약3백50만명이 굶어 죽었습니다. 북한의 어린이 2백20만명이 영양실조로 성장 장애를 겪으며 그중에 1만 8천명은 당장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북한의 약 40-50만 명의 성도님들이 지하에서 숨죽여 예배학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 발각되면 수용소에 수감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며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참담한 환경을 벗어 나고자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동족은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 됩니다. 현재 중국내 탈븍자 수는 4만 6천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보도가 되는 것만 매월 400여명 연간 사천팔백여명 이상씩 북한으로 강제 송환 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남한에 입국하여 살고 있는 탈북자의 수는 2만 여명입니다. 2004년 북한 인권법 통과 이후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의 수는 135명 입니다. 이국이 1975년 부터 300만명 이상의 외국 난민을 받아들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적은 숫자입니다. 탈북후에 난민으로 보호받지 못함에도 배고품을 면해 보고자 우리 북한 동포들이 중국 국경을 넘고 있는 이유는 중국 국경이 현재 저들이 선탤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이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이들은 최소 5년 이상 수감되고 사형에 처해 지기도 합니다. 기적적으로 중국 국경을 넘었다고 하더라도 탈북자들은 매일 같이 상제송환을 피해 숨어 지낼 수 밖에 없기에 그들의 고통은 상상할 수 없는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는 것 입니다. 중국으로 탈북한 여성들은 복중 국경지역에서 수백달러에서 천 달러 정도의 몸 값을 받고 농부들과 결혼하는 방식으로 중국으로 팔려가고 있으며 탈북여성의 30-50%가 인신매매의 희생자가 되어 성 노예로 전락하는 안타깝고 답답한 현실입니다. 하루속히 남북이 통일 되는 길만이 이런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남북한이 복음으로 통일 되는 길 만이 후유증이 없는 해방된 민족국가가 될 것 입니다. 이제 우리는 남과 북이 나누어 진지 70년이 되기 전에 "우리 조국의 통일의 날" 주옵소서! 하고 기도 해야 겠습니다. 진정한 해방은 복음으로 통일되어 우리 민족이 주님을 찬양하는 백성들로 세계선교에 쓰임받는 축복을 받는 것 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통일 의 그 날 까지 믿음으로 탈북자들을 위한 은혜의 동산 TD사역과 매주 목요일마다 통일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매일 몇 분 씩이라도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북쌍한 북녘땅의 동포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