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는 수요일 부터 버지니아 워싱턴 D.C. 지역에 위차한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리는 JAMA중뵤기도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의 행정수도인 워싱턴 D.C.에서 심각하게 타락해가고 있는 미국의 영적 대각성을 위하여 미전역에서 중보기도 사역자들과 이 지역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님들이 함께모여 간절하게 부르짖어 기도하는 성회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중보기도 사역을 담당하고 계신 전혜숙 목사님과 국장 조석은 장로님과 중보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여러 성도님들이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집회에서 목요일 저녁집회에서 "불가능을 사능케 하는 기도의 비결"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금요일 오전에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중보 기도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게 됩니다. JAMA 집회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는 교회에 도착해서 금요성령 집회를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제 마음에 큰 부흥을 사모하면서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셨던 시기는 대부분 극도로 타락했던 때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심령에 긍휼과 자비를 베푸셔서 부흫 을 주기는 데 이번 집회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불쌍하게 여기시고 미국과 교회와 가정에 부흥을 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하는 집회가 될 것입니다.(역하 7:14).
요즈음은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잦은 지진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소식들과 동부지역은 허리케인과 홍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국이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심각한 타 락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목은 애통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주요정책 중에 노골적으로 동성결혼과 낙태를 지지한다고 발표한 것 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저절로 탄식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이땅을 위해 회개하며 부르짖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미국의 회복을 주실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끊임없는 영적전투입니다(엡6:12). 전투는 지면 죽고 이기면 사는 것입니다. 전투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영적 싸움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하기 떄문 입니다(밷후2:19).
교회도 항상 음부라는 악한 세력과 전투하고 있습니다 (마16:18).
저는 요즈음 교회가 세계선교대회와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를 준비하면서 더욱 기도가 필요합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은혜성도님들과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GMI 선교사님들은 한시도 경계를 늦추지 마시고 깨어 기도하며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고 날마다 승리 하시기를 가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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