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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사랑의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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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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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한국 GMI선교사훈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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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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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화요일 새벽에 한국에 잘 도착해서 제5기 GMI선교사훈련원 입학식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오후부터 첫날 강의를 마치고 이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5기에 합격된 선교사 후보생은 15명으로 자신을 소개하는것을 들어보니 다양한 신앙과 사역배경을 가진 분들이지만 주님께서 부르신것은 분명하였습니다.
이번 후보생들중에는 탈북자로 탈북자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목사님과 중국에서 태어난 조선족출신으로 탈북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님가정도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선교사 후보생들 대부분이 선교현장에 경험을 가진분들로 강의를 듣는 자세가 매우 진지하고 배우려는 사모함이 있습니다.
이시대에 주님께서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하여 귀하게 쓰실 선교사들이 탄생되기를 기도하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GMI선교사 훈련원을 통하여 졸업하고 선교지에 나가서 사역하는 선교 현황은 21개국에 80명의 선교사가 주로 미전도 종족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훈련원을 운영하는것은 참으로 많은 경비와 수고가 뒷바침 되어야만 가능한 사역입니다.
한국에서 4개월 미국에서 3개월을 숙식하며 강의를 듣고 3차례이상 선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역을 경험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철저하게 짜여진 일정표는 어느 훈련기관보다 강한 훈련 스케쥴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와 선교헌금이 큰 역활을 하고 있으며 작게 시작했지만 선교사역은 각 나라에서 누룩처럼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선교사 훈련원을 위하여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사랑과 헌신이 담긴 헌금을 해주시기바랍니다.
저의 일정은 목요일 오전까지 선교사 자질론에 대한 강의를 마치고 저녁에는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북한에서 핵실험을 하며 남북관계가 매우 경직된 위험한 상태에 있는 시점에서 구국 기도회는 매우 의미있는 집회가 될것입니다.
결국 통일도 전능하신 주님의 손길에 달렸기에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중보기도가 남북한 정치지도자들이나 그 누구보다도 힘있고 영향력있는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토요일 새벽에는 서울 사랑의 교회(오정현목사 담임) 새벽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오후 비행기로 미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서울 사랑의교회는 성전건축을 하면서 많은 시험을 받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오목사님도 상당히 곤경에 처한 입장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귀한 교회와 목사님이 어려운 환란을 극복하고 승리하기를 기도하며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중보기도해주시고 있기에 든든한 마음으로 담대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항상 부족한 종을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늘 기도해주시며 동역해 주시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복하기 원합니다.
날마다 이기는자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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