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주일은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특별한 은혜를 주신 날이었습니다. 본 예배에서는 최 광 선교사님께서 귀한 말씀으로 북한 선교와 탈북자 사역에 대한 비전과 도전을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중고등부학생들과 대학생들과 EM 성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비전을 나누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2부 예배는 중고등부학생들과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전한 후에 치유를 위한 안수기도시간을 가졌을 때 성령님께서 많은 학생들을 만져주시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체험하며 회개하며 치유 받는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3부 예배는 많은 학생들과 EM 성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겁게 찬양하며 은혜 충만한 예배를 드리며 처음으로 임직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EM 담당 목사로 김황신 목사님을 임명하고 안수집사 2명과 서리집사 6명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 교육부와 EM성인 예배부에 큰 부흥이 일어나고 세계선교 마무리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일 저녁에 열린 박지혜 힐링 콘서트는 정말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라고 불릴만큼 실력도 뛰어나지만 박지혜 자매 자신이 확실하게 주님을 만난 분명한 간증이 있기에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자 하는 헌신의 모습이 너무도 귀하였습니다. 확실하게 성령님께 사로잡혀서 연주하니까 무슨 곡을 연주해도 은혜로 마음에 와 닿는 감동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지혜 자매가 콘서트 시작 전에 제 사무실에서 “목사님 ! 기도해 주세요!”하고 바닥에 무릎을 꿇는 겸손한 모습에 저는 큰 감동을 받았고 주님께서 기도대로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화요일 저녁에는 2013년도에 세움을 받는 신임제직들을 위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교회에 제직을 세우는 목적과 어떠한 자세로 제직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말씀으로 바로 알고 교회를 섬길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상급 받는 제직이 될 수 있습니다. 200여명의 신임 제직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저는 매우 기쁘고 감사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이 한결같이 우리 은혜교회 기둥으로 세워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영광을 돌리는 은혜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말에 열리는 Grace Freedom 내적치유를 위한 수양회에서도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을 사랑하셔서 끊임없이 은혜를 부어주시고 축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은혜 받을 기회는 놓치지 마시고 믿음으로 참석하셔서 항상 은혜 충만한 삶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