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주간 병원에 입원하신 위급하거나 고통가운데 계신 성도님들과 사업체를 심방하며 성도님들을 만나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지를 다녀와서 몸은 시차적응하느라고 자연스럽게 노근하지만 성도님들을 만나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은 정말 정신이 번쩍납니다.
특별히 육신적으로 어려운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성도님들마다 하루속히 예수이름으로 치료받고 건강회복하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연약한 그릇이기에 늘 넘어지고 깨어지기 쉽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회복이 필요합니다.
무덥고 힘든 시기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 가정과 사업장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목요일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일본에 나라를 잃고 식민지생활에서 해방된지 68주년이 되는날입니다.
8.15광복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베푸신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36년간의 길고 길었던 고난을 한순간에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1910년 우리나라는 무법한 나라 일본에 의해 강제식민통치를 받았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백성들의 모든 자주권을 빼앗고 36년간을 무참하게 짓밟았습니다
우리민족은 나라를 빼앗기고 우리말을 쓰지 못하고 우리 이름을 쓰지못하고 전부 일본식으로 바꾸어야하는 치욕스런 수모를 당하였습니다.
2차대전중에는 젊은이들이 강제로 징용되어 전쟁터에서 총알받이로 죽어가고 젊은 여성들은 일본 전쟁터에 위안부로 끌려가서 짐승같은 일본군에 노리개 감이 되었고 인권은 철저히 짓밟혔습니다.
우리 민족이 36년간 겪었던 고난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이였습니다
이런 극한 어려움속에서도 용감하게 독립운동하던 인사들은 잡혀서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고문과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마치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의 종살이의 고통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을때 하나님께서 은혜의 손길로 그백성들을 출애굽하는 해방의 은혜를 주셨던것처럼 우리민족도 고통중에 수많은 믿음의 성도들이 주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기도의 응답으로 기적같은 은혜로 일본으로부터 해방된것입니다.
우리민족이 해방된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난가운데 연단받은 우리민족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셔서 선교하는 민족으로 세워주신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민족을 전세계에 흩으시고 가는곳마다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선교하는 제사장민족으로 사용하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큰 축복입니다.
광복이란 말은 빛을 다시 찾았다는 말입니다.
이 빛을 다시찾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복음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사명을 감당해야겠습니다.
어려움을 당하고 계신 성도님들께서는 절대로 낙심하거나 실망하지마시고 모든것을 회복시켜주시고 새롭게 세워주실 주님을 바라보시고 말씀붙들고 기도로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진정한 해방은 주안에 있을때만이 가능한것입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