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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6 11:41
2013.10.06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71.♡.57.29)
조회 : 5,57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이번주간 이민신학연구소에서 주최한 이민신학 심포지엄에 참석해서 "미주 중국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통한 다민족선교"에 대하여 주제 말씀을 전하며 참석하신 목사님들과 패널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이민신학 신앙의 포괄적 적용과 실천방법이기에 저는 우리교회가 이민교회로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역들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수있는지 선교적 차원에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한 예로 지난 2010년 부터 미주지역에 세워진 중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교회성장세미나를 매년 개최하면서 얻게된 열매들을 나누며 비젼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남가주에는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멕시코, 인도, 러시아등 수많은 다민족교회들이 있는데 한인교회가 가장 영적으로 부흥하며 활기찬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에 대하여 많은 다민족교회들이 배우기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교회는 중국과 대만 선교를 하면서 더욱 중국교계에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11월 1-2일에는 4차 미주중국 목회자 세미나를 갖게됩니다.
지난해에는 남가주지역에 세워진 중국교회 목사님들이 주로 참석하셔서 은혜받으시고 어느 목사님은 자신이 섬기는 교회 교인들과 함께 새벽예배에도 참석하시기도 했고 여러 목사님들이 기도센타에 오셔서 기도도 하시고 어떤 중국목사님은 저에게 맨토가 되어달라고 하시면서 목회에 대하여 많은 질문도 하시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겸손한 목사님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교회가 해외선교에도 최선을 다하지만 160개국의 다인종이 사는 남가주에서 다민족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로 사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EM 학생들과 성도들도 해외 단기선교뿐만아니라 교회 주변 이웃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며 교제를 하며 지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세계선교를 위하여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는 끊임없이 나누며 섬기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역활을 할수있는 모델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을 위하여 더욱 기도해야합니다.
이번주에는 연방정부가 1일 오전 0시1분을 기해 법적으로 셧다운 (패쇄)되면서 연방정부 기관들이 부분 업무정지로 심각한 비상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크게 피부로 아직은 못느끼고 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사태로 210만명에 달하는 연방 공무원가운데 약 80만명이 무급휴가상태가 되니까 필수업무를 제외한 정부업무가 부분적으로 중단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정부패쇄가 언제끝날지 예측하기 힘든상황이지만 민주공화 양당에서 조속하게 예산안 타협이 잘되서 빨리 해결되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영적으로 보면 미국이 하나님앞에 철저히 회개해야할 때라는 것을 더욱 느끼게됩니다.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때에 부흥성회가 열리게된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성회는 말씀에 은혜가 넘치는 집회로 기대하며  4부예배는 부흥집회로  큰 은혜받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최홍준 강사목사님을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귀한 말씀으로 은혜받으시고  영적부흥을 경험하셔서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극복하며 승리하는 위대한 간증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적부흥을 사모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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