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섬기는 귀한 은혜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가정과 우리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기며 기도하는 전 세계 GMI선교사님들을 보살펴주시고 축복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번 주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성숙한 감사의 사람이 되자"는 주제로 새벽 예배를 드리며 감사의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추수감사절 새벽집회를 인도하면서 우리 성도님들의 신앙이 성숙한 감사의 신앙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면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성숙한 감사의 사람들의 신앙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교훈을 받으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핍박으로 엄청난 환란을 당하여 아둘람 굴속에서 피신한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였고(시57:1-11), 요나는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풍랑을 만나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상황가운데 큰 물고기뱃속에서 감사하였고 (욘2:1-10) , 솔로몬은 왕이 된 후에 하나님께서 감동받으실 만큼 일천번제를 드리며 성전에서 감사하였고 (왕상3:1-15),여호사밧 왕은 모압 압몬 마온 연합군대가 남 유다를 치러오는 상황에서 전쟁에서 질수밖에 없는 망국의 위기에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감사의 대예배를 드리며 성가대를 구성하여 찬양하며 믿음으로 감사하였고,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도로 쓰임 받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할 때에 성숙한 감사를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 같은 축복을 부어주시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숙한 감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믿음의 표현이기에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은혜 받고 성숙한 감사의 모델 성도가 되기를 바라지만 시간마다 제자신이 더욱 성숙한 감사의 사람이 되려고 교훈의 말씀 붙들고 기도하며 사모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새벽부흥회는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귀한 성회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도국 성도님들과 연합여전도회 , 총권사회, 봉사하시는 각 그룹 성도님들과 찬양과 경배 팀, 미디아 사역 팀들에게 감사하며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특별히 날마다 말씀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는 우리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기독교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삶이 될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축복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감사하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기 쉬운 우리에게 절기를 허락하셔서 감사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금년 한해도 우리의 삶속에 많은 은혜주신 주님께 최선을 다해 감사를 드리시고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사업장과 심령에 감사가 더욱 넘쳐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