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일저녁부터 빅베어 수양관에서 GTD169기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빅베어 산장은 간간이 강풍이 불지만 날씨는 산 밑에는 덥다고 하는데 이곳은 오히려 아침저녁으로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고 좋은 기후입니다.
이번 TD에 캔디데이트로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여러 가지 형편으로 마음도 아프고 몸도 불편한분들이 많이 참석한 것 같습니다.
교회를 한 번도 가본 경험이 없는 분들과 구원의 확신이 없으신 분들도 많아서 더욱 주님께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TD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문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이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짐은 점점 더해지는 것이 인생의 실상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말씀하시며 고통가운데 있는 인생들을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주님 만나면 자신의 무거운 짐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주님 만나면 주님께 자신의 무거운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시37:5, 시55:22, 벧전5:7)
주님 만나면 위대한 간증자 축복받은 모델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문제는 복음을 확실하게 모르는 것이며 주님을 만나지 못한데 있는 것입니다.
GTD의 강점은 복음을 확실하게 깨닫고 성령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도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구원의 확신과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 시간마다 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시는 것을 느끼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찬양하는 시간은 정말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기쁨의 축제였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65명의 캔디데이트 모두가 성령 충만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것은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축복하시고 은혜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5월은 가정의 달이며 이번 주일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자녀들을 잘 양육해야할 책임이 부모에게 있습니다(시127:3)
모든 부모는 자식교육만큼은 누구보다도 잘하고 싶은 심정을 가지고 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회의 심각한 문제는 자녀교육의 실패로 말미암은 가정의 문제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녀교육의 성공은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참된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말씀으로 세상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실력을 갖추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영적신분을 분명히 알고 비전을 확실하게 알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비전을 추구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세계선교마무리에 쓰임 받는 주님의 제자들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크리스천 지도자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세상의 유익을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복된 삶이 되는 것이 자녀교육의 성공의 열매인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우리 자녀들과 교육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님들 가정이 행복하고 자녀들을 향한 비전이 다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