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교지를 다녀올때마다 비행기안에서 항상 습관처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탄 비행기가 LA상공에 접근하면서 창가에서 멀리서 보이는 LA시 전경을 바라볼때 저절로 기도하게 됩니다.
하늘 상공에서 기도하면 기도가 잘되는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죄악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LA도시가 Los Angeles 이름 그대로 천사의 도시로 성시화를 위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미국의 영적부흥을 위하여 날마다 기도하는 우리의 중심을 받으시고 어느때인가 반드시 성령님께서 역사하실것을 믿습니다.
교회에 도착해서 아름다운 교회정원을 한바뀌를 돌아보면 마음에 찬양이 흘러 넘치는 은혜를 받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저를 반겨주는 기분이 너무도 좋습니다.
성전에 들어가서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마음에 평강이 충만함을 느낍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부종한 종을 사용해주시는 은혜에 넘치는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됩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강단에서 성도님들을 바라보면 더욱 감사가 넘치고 성도님들 한분한분이 너무도 귀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오랫만에 선교지에서 한국음식을 못먹고 지내다가 집에 와서 한국음식을 먹게되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저는 교회에 오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내가 섬기는 교회가 있고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함께하고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사명때문에 선교지를 나가는것이지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는 교회에서 지내는것이 제겐 더욱 행복한 시간입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성도님들과 십자가밑에서 부르짖고 기도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성도님들과 상담하고 기도해주는 시간도 행복하고 성도님들과 예배드리는 시간이 제겐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저를 위해 중보기도해주시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덕분에 저는 늘 힘을 얻고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목회는 영적사역이기에 사탄의 끊임없는 공격이 있지만 아론과 훌같은 기둥같은 성도님들이 사랑과 기도로 동역하기에 여호와 닛시의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세계선교마무리의 비젼을 갖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가 되기위해서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무슨일을 하셔도 상급받는 삶이 되어야 가치있고 보람된 삶이 될수있습니다.
한여름철에 많은 단기선교팀들이 여러 선교지에서 사역들을 준비하며 감당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은혜가족들은 항상 긴장을 풀지마시고 성령충만을 받고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선교의 비젼을 품고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은혜의 시간, 상급받는 축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탈북자들을 위한 은혜동산 6기를 위해 이번 주일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긴여정가운데 우리 성도님들과 항상 함께 동역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저도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우리 성도님들도 항상 교회에서 최선으로 은혜받으시며 주님께 영광돌리시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