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화요일 저녁에는 "주님의 손길"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인들 중에 각종 암으로 투병하시는 분들과 이미 치유 받으신 분들이 모여서 치유 받은 간증과 치유에 관한 말씀과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은혜봉사센타(임원식국장)에서 주관해서 모임을 준비하였는데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예손(예수님의 손길) 모임은 각종 암, 난치병으로 부터 치유를 믿음으로 기도하며 성령님의 역사로 기적같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축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예손모임은 힘겹게 투병하는 성도님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투병생활의 좋은 정보를 교환하며 힘이 되어주는 사랑의 공간도 마련될 것입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 사랑으로 기도해주시며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성도님들께서는 다음 기회에 함께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고 차유 받으시는 축복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말씀묵상(QT) 범위인 전도서를 읽고 묵상하면서 삶의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헛된 것이 무엇인지를 미리 깨닫고 젊은 날에 창조자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인생이 참다운 지혜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도서의 핵심 단어는 헛됨, 즉 하나님을 떠난 삶 가운데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 시도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은 해아래서 권세와 인기와 쾌락과 명예 등 그 어느 것도 하나님 외에 어떠한 것으로도 빈 마음을 채울 수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로 생각할 때 회의주의와 절망은 없어질 것입니다.
인생의 만족과 행복은 선하시며 정의롭고 절대주권을 갖고 계신 하나님을 경외할 때 삶의 공허를 극복함으로 얻어진다는 내용입니다.
QT를 통하여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을 돌아보며 미래지향적인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항상 도와주시는 주님의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깨닫는 시간입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면 구체적으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변화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을 알고 믿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복음은 경험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지식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는 변화된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이번에 교회적으로 실시하는 한 가족의 날과 그레이스 인카운터에 참석하시는 귀하신 분들이 복음을 경험하고 구체적으로 주님을 만난 감격이 넘치는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시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만난 성도님들은 믿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며 주님의 제자들로 세워져서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그레이스 인카운터(10월2일-11월20일) 와 한가족의 날(11월23일...추수감사주일) 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자신이 더욱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며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이 되어서 주변 이웃에게 복음을 기쁨으로 담대하게 증거하시는 삶이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주께서 함께 역사하셨던 것처럼 주님의 돕는 손길이 복음을 전하는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일터와 자녀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