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간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와 과테말라 의료선교를 출발하는 단기선교팀들을 위해 사역을 위한 말씀과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제 마음엔 중보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인도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미전도 종족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매년 인도지역은 두 차례씩 여름방학에는 학생들과 EM중심으로 가을에는 그룹성도님들 중심으로 단기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도 세 지역(Punjab, Shimla, Rampur)을 중심으로 24명이 5팀으로 나누어져서 마을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김광신 원로목사님께서도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하셔서 파송선교사님들의 사역지를 돌아보시고 신학교세우는 일을 계획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인도 중북부지역인 라슐라바드에 교회당을 건축해서 봉헌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무술림지역으로 우리교회가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를 시작할 때 처음 방문한지역인데 현재는 나무 밑에서 약 70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땅을 사서 성전을 건축할 예정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성전이 건축되면 예배를 자유스럽게 드리며 사역자들을 훈련시킬 센타 역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과테말라 의료 선교 팀은 의료 사역뿐 만아니라 21명의 선교 팀이 다양하게 팀을 만들어서 인형극, 예수영화상영등 다양한 사역을 통하여 어려운 부족 마을들을 순방하며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미전도 종족지역은 여러 가지 환경이 불편한 곳이지만 선교지에 기쁨으로 선교하려고 자원해서 헌신하신 성도님들이 너무도 귀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도 최선을 다하여 중보기도로 동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주일 예배를 중고등부 와 대학생들 그리고 성인 영어예배부에서 드리게 됩니다.
제가 일 년에 최소한 한번은 EM에 가서 말씀을 전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EM성도들과 학생들은 자주 와주기를 기대하지만 제 형편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가서 말씀전하면 그렇게 좋아하고 말씀을 잘 듣는 모습에 제가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복음을 확실하게 체험하고 악한 세상에 붙들리지 않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영적 실력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세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자산과 비전을 자녀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신앙과 사역이 계승되어 자녀세대에 세계선교마무리의 사역이 큰 부흥을 이루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모두 복음의 능력을 경험해야 악한 세대를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심각하게 타락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면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변화 받아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모든 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일 저는 자녀들과 EM성도들과 함께 뜨거운 성령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하고 기도해주려고 합니다.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주기독교 총연합회 대표로서 다음주부터 (29-31일) 미국의 영적 대각성과 부흥을 위해 아틀란타 지역부터 연합기도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다음달 11월11일은 애나하임 혼다센타에서 다민족 연합기도회가 열립니다.
저녁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한인교회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셔서 미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때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레이스 인카운터와 한 가족의 날은 한영혼의 구원을 위해 중보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간절한 중보기도로 모든 사역에 열매가 맺어져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