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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사랑의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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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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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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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빅베어 수양관에서 GTD173(여자) 기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한국에서 탈북자들을 위한 은혜동산 TD를 인도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은혜와 감동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TD를 인도하니까 더욱 은혜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이번 GTD173기에 참석하신 켄디데이트 중에 2명이 LA 한인 타운에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이기에 더욱 친근감을 느끼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매 시간마다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서 사랑하는 하나님의 딸들을 만나주시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축복하고 계십니다.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므로 살아오면서 묶여있던 모든 문제들로 진정한 자유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GTD를 인도할 때마다 이처럼 좋은 사역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3박4일 동안 주님의 은혜를 깊게 체험할 수 있고 복음을 확실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어떤 사람은 평생 교회를 다녀도 성령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교회를 다녀보지 못했던 사람도 TD에 참석해서 짧은 시간에 복음을 체험하고 성령 충만 받고 은사까지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TD사역이 얼마나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복음이 강한 사역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는 사랑이 점점 식어가고 미움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고통의 문제들이 많은데 TD하는 동안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면서 치유되는 은혜를 받고 참 자유함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기도를 잘 못하던 사람들이 방언의 은사를 받고 눈물로 감격하며 기도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지난주간 한국에서의 집회에 이어서 주일 예배 후에 저녁부터 TD를 인도하는 강행군으로 육신적으로 다소 피곤하지만 은혜 받는 모습을 보면서 피곤이 다 풀려지고 감사가 넘치고 있습니다.우리 성도님들의 간절한 사랑의 중보기도 덕분에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많은 성도님들이 팀멤버로 기쁨으로 섬기시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주님께서 귀한 성도님들에게 위로와 큰 상을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마음 밭입니다.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말씀을 듣느냐에 따라서 같은 말씀을 들어도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말씀을 받아도 마음 밭에 따라서 말씀의 열매는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마태복음 13장1절-23절에 보면 주님께서 길가와 같은 마음, 돌밭과 같은 마음, 가시떨기 같은 마음,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의 상태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자세하게 해석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길가와 같은 마음은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굳은 심령, 돌밭과 같은 심령은 믿음의 뿌리가 없는 심령은 시험과 환난과 핍박을 받으면 금방 넘어지는 심령을 의미, 가시떨기 같은 심령은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심령을 의미,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옥토와 같은 심령인데 100배, 60배, 30배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늘 말씀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음 밭을 기경시켜서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365일 성경통독과 날마다 말씀묵상 시간과 예배 때마다 말씀을 들으실 때 마음의 상태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항상 마음 관리를 잘하셔서 말씀이 풍성하게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GMI청지기 선교 후원 작정을 꼭 하시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시면서 선교의 발을 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 선교사역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GMI선교사 훈련원이 3월4일 개강합니다. 이번에도 7기 선교사후보생들을 훈련시키고 졸업 후에는 선교사로 파송을 하게 됩니다 .
현지 선교지에 이미 세워진 신학교들과 한국 선교사훈련원과 터키, 베네수엘라, 페루, 캄보디아, 인도등지에 신학교를 세울 예정으로 준비하는 가운데 후원하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교회 선교예산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여 매월 힘든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 가정에서 청지기 선교회원으로 가입하셔서 적은 액수라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면 오병이어의 역사로 선교사역을 힘 있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을 준비하며 기쁨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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