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 남가주에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반가운 비가 쏟아지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북가주에는 산불로 인하여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캘리포니아는 가뭄으로 인해 피해가 큰 상태입니다.
화요일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면서 비가 쏟아지는 교회 정원은 너무도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밖을 쳐다보면서 저절로 “할렐루야!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가뭄 속에 목말라하는 모든 나무들이 "이젠 살 것 같다!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있어야 인생도 모든 만물도 살아나게 됩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환우들의 모임인 예손 모임을 가졌습니다.
불치병을 가진 성도님들은 예수님의 손길만이 유일한 치유방법임을 알기에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그날 모임에서 시50:23 말씀을 통하여 감사하는 자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며 안수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신앙을 가진 자를 주님께서는 기뻐하시고 감동받으셔서 역사하십니다.
감사를 올바르게 하는 자에게 건져주시는 은혜를 말씀하십니다(시50:23)
다니엘도 사자굴속에 들어가게 된 상황에서도 감사했고 바울은 억울하게 주의일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어도 감사했기에 하나님께서 바울의 감사신앙을 기뻐하셔서 역전승을 거두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위대한 간증자가 된 것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불평하게 하지만 성령님은 계속 감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환경에 영향을 받고 금방 불평하고 원망하기 쉽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축복의 씨, 믿음의 씨를 계속 심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삶속에 기대할 것이 있는 감사가 넘치는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사람은 삶속에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저는 예손 모임에 참석한 성도님들에게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불치병으로 투병 중에 있는 분들은 "감사합니다. " 를 하루에 만 번씩 마음으로 입술로 고백하고 불치병에서 고침 받은 성도님들은 하루에 만 한번을 고백하라고 하였습니다.
매일같이 만 번씩 감사를 고백한다면 어떤 삶이 되겠습니까?
불평이나 원망이 틈탈 수 없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는 치유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 불치병에서 치료받은 사람은 만 한번 한 번 더 하라고 했는가하면 고침 받고 난후에 처음에는 감사하지만 건강해지고 형편이 좋아지면 감사가 점점 사라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감사치 않는 삶은 건강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건강하신 성도님들도 하루에 만 번씩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만 번씩 감사하면 불평할 시간이 없지요 뿐만 아니라 감사하는 습관이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감사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할일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일 GMI선교사 훈련원 7기생들이 수료하고 파송을 받게 됩니다.
귀한 선교사님들을 마음껏 축복하며 끝까지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금요일부터 그레이스 프리덤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치유와 회복과 비전을 받는 축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10월1일부터 4일까지 추계 부흥성회가 열립니다.
절대 절망에서 절대 소망으로 승리하신 위대한 간증자 축복받은 모델의 주인공 박순애전도사님의 기적 같은 인생이 된 간증과 함께 깊은 영성에서 흘러나오는 감동적인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번 집회는 큰 기대가 됩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가도하시면서 꼭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절대 소망의 주인공들로 간증이 넘치는 축복의 시간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