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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6 18:18
2015.11.29 기도해야 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4,275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 월요일에는 우리 교회에서 다민족 연합 기도회  최종 준비를 위하여 실행위원들과 기도 강사단들이 모여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청교도들이 세운 이 미국은 짧은 역사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축복 속에서 세계 강대국이 되어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가 되었지만 심각하게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해져 가고 있는 미국의 현실은 너무도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동성결혼은 합법화되었고 학교에서는 총기사고가 빈번하고 노숙자들은 늘어나고 심각하게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세운 IS집단의 악날한 마귀에 사로잡힌 만행으로 많은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저들의 테러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병들어가는 이 땅을 고쳐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오직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회개하며 엎드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역하7:14)

다민족 연합 기도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 모임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자녀들에게 심판이 아니고 평안과 생명을 주시기 원하십니다.(애3:33,요10:10,딤후1:7) 주님은 이 땅에 세워진 교회에 사명을 주셨습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너무도 큼니다.  병든 미국을 살리는 책임이 이 땅에 사는 예수 믿는 우리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믿음으로 회개하고 돌이키면 용서해 주십니다. (요일1:9)  미국에 사는 우리는 절대로 이방인이요 방관자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미국을 사랑하고 책임져야 할 이 땅에 주인인 것입니다.  곤경에 처해있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기도를 응답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우리 다민족 이웃들에게도 기도회에 대한 취지를 알려주시고 함께 동참해서 합심해서 부르짖고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큰 은혜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난 해 열렸던 다민족 기도회에 참석했던 모든 분들이 성령충만 받고 이런 기도회는 정말 필요하다고 많은 분들의 은혜로운 간증과 좋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다민족 기도회에는 더욱 큰 성령의 역사가 있을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중심에서 섬길 수 있게 된 것은 크나큰 축복인 것입니다.  기도하며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시는 성도님들과 교역자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특별히 우리 성가대가 연합으로 할렐루야 찬양으로 기도회 마지막을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기도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주인의식을 가지시고 꼭 참석하셔서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같이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월요일 다민족 기도회 준비 모임을 마치고 오후 비행기로 브라질을 거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화요일 밤에 도착해서 신학생들과 목회자들 위해 수요일 하루 종일 강의와 집회를 하고 한승근 선교사님과 현지인 제자 보데 목사의 선교사 임명식 예배를 드리고 신학교 개강에 맞춰 현지인 중심으로 사역이 잘되도록 세워주고 목요일 밤에 귀국하게 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은 비행기안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귀한 사역에 사용해주시는 주님께 더욱 감사를 드리며 늘 사랑으로 기도로 동역해주시는 우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다민족 연합 기도회에 큰 부흥을 소망하며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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