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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9 19:39
2016. 06. 12 KWMC 세계 선교 대회장에서
 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4,02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이번 주 월요일 오후부터 아주사 퍼시픽 대학에서 열린 KWMC 세계 한인 선교대회에 참석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열린 선교사대회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사역하시던 천명이 넘는 선교사님들이 모여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풍성하게 받으며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주일은 남가주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선교주일로 정하고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하신 귀한 선교사님들을 초청해서 선교지 간증과 더불어 은혜로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교회에서는 1부 이근희선교사님(캄보디아), 2부 김바울선교사님(인도), 3부 송충석선교사님(케냐), 4부 강형민선교사님(비쉬케)께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동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부 예배에 50명, 3부 예배에 70명이 넘는 선교사님들이 참석하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투어하고 교회정원에서 그룹 15에서 정성껏 바베큐를 만들어서 점심을 대접하시고 선물까지 준비해서 드리며 최선으로 섬기시는 성도님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으시고 참석하신 선교사님들이 교회와 성도님들을 마음껏 축복해주셨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KWMC 세계 선교대회는 2천명이 넘는 분들이 등록하고 저녁집회에는 더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해서 대회장이 가득 채워져서 은혜 받고 있습니다. 저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꽉 채워진 일정 가운데서 귀한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배우려고 맨 앞자리에서 큰 은혜를 받으며 선교의 비전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꿈꾸는 것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간 30년 동안 시카고 휘튼 대학에서 모임을 해오면서 자리가 잡혔는데 남가주에서 처음 대회를 가지면서 아주사 퍼시픽 대학은 대회하기에 매우 불편한 점이 많기에 준비하면서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본부팀들은 뉴욕에 있고 대회준비는 남가주에서 해야 하고 연합집회이기에 모든 교단을 초월해서 목회자들과 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이 연합 사역 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항 픽업하는 것만도 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을 해야 하기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40일을 작정하고 릴레이 금식기도와 30일이 넘는 우리교회 교역자들 중심으로 릴레이 철야기도를 하면서 기도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최선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기적 같은 은혜로 선교사대회와 선교대회에 큰 은혜를 베풀어주고 계시는 현장을 보면서 눈물로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하여 우리 교역자들과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습에 많은 선교사님들과 초청받으신 강사님들이 감동받으시고 칭찬하시는 모습에 저는 더욱 감사하며 마음껏 축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고 계십니다. 남가주와 전 미주와 한국과 전 세계에 특별히 우리교회와 GMI 선교지에도 선교의 불이 붙는 역사적인 부흥집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주일 저녁부터 GTD 180기가 시작됩니다.
선교의 뜨거운 은혜의 열기가 이번 TD가 열리는 빅베어 수양관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불붙기를 원하며 우리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가슴속에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선교의 사명으로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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