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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9 19:41
2016. 07. 03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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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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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요즈음 우리 교회는 기적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일 3부 예배 후에 사무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데 당황하고 급한 노크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급하게 가보니 교회 로비에 그룹3 이민정집사님이 쓰러져있고 911응급 구조원들이 심폐소생술을 계속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이집사님은 심장질환으로 몇 차례에 응급실에 갈 정도로 상태는 안 좋은 지병이 있었습니다.
깨어나지 못한 채 앰블란스에 실려 가는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 밖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4부 예배를 인도하고 당회 모임을 갖고 있는데 병원에서 카톡이 왔습니다.
의사들이 힘들다 살지 못할 것 같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자매님 가족들이 모두 중국에 있기에 빨리 소식을 전하라는 병원 측 입장이었습니다.
당회를 마치고 병원에 도착해서 간절하게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놀라운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호흡이 편해지며 손가락 발가락이 움직이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침에 가서 또한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눈을 뜨고 몸을 움직이려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모든 기계를 제거하고 자생적으로 숨을 쉬며 사람들을 알아보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신창수장로님을 살려주신 하나님은 이민정집사님에게도 역사하셔서 이번 주일 건강한 모습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습니다.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입니다.
눈물로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이민정집사님은 지난주일 저녁 중국을 방문하고 한국에서 8월에 열리는 은혜동산에 팀멤버로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만일 그 몸으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번에 심장질환을 깨끗하게 고쳐주시고 건강하게 주의 일을 하도록 은혜주신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룹3 엄기석장로님이 대장암 진단받고 기도하였는데 지난주에 병원에 가서 내시경 정밀 검사결과 암이 없어졌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을 주님의 손길로 만지시며 치유하고 계십니다.
이번 금요성령집회(요한계시록강해)와 한여름 성령집회(강사 문강원목사님)에 믿음으로 참석하셔서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며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은혜의 시간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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