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LOGIN | MEMBER  
HOME>사랑의편지  
 
작성일 : 16-08-06 17:07
2016.08.07 서울에서
 글쓴이 : 웹지기 (99.♡.30.251)
조회 : 3,83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한국에 도착해서 부흥 집회 전에 건강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귀한 집사님 가정에서 준비해주셔서 하루 병원에 입원해서 모든 검사를 다 받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받는 것이 부흥집회 인도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내시경 검사하기 위해 하루 전날부터 약 먹고 밤새 관장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모든 속을 다 비우는 과정은 괴롭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요즈음은 의학이 발달해서 피를 뽑아서 70가지 종류의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병원 시설이 너무 좋고 의학이 참 많이 발달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병원에 가면 어디나 환자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서 기도가 저절로 되었습니다.
지금도 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받고 계시는 장로님 집사님들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옵소서!
제 자신이나 우리 성도님들도 병들어 주의 일하는데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건강주시도록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건강검진 결과를 받기로 하고 모든 검사를 잘 마쳤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조금이라도 규칙적으로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운동이나 육적인 운동이나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사실 큐티나 기도생활은 규칙적으로 하면서도 운동은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경건 훈련이 더 중요하지만 육체의 훈련도 유익이 있음을 말씀합니다(딤전4:8).
균형 잡힌 신앙생활은 영혼육이 강건해야 합니다.
우리성도님들은 영혼육이 강건한 균형 잡힌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모든 건강 검진을 마치고 다음날 금요일 충주로 가서 충주 순복음 만민교회(담임이수희목사) 부흥 집회를 주일 저녁까지 인도하고  다음 주 화요일부터  은혜동산 9기를 금요일까지 하고 토요일에 귀국하게 됩니다.
바쁘게 짜여있는 일정이지만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셔서 이번  한국 집회 일정가운데 주님께서 큰 은혜 주셔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축복된 사역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무더운 폭염이 시작되어 일 년 중 가장 기온이 높은 날씨라고 합니다.
습도가 높으니까 더욱 덥게 느껴집니다. 날씨를 위해서도 기도가 저절로 됩니다.
은혜동산 하려고 하면 남북관계가 항상 긴장상태로 악화되어 늘 불안한 상황이 되곤 하였는데 이번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문에 남북관계는 악화된 상태에서 더 심해진 상태입니다.
하루속히 남북한이 복음으로 평화통일 되도록 기도합니다.

세계 국제 정세는 IS테러 집단들의 무자비한 테러행위와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선교지마다 사역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은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 체계인 사드 배치하는 일로 국론이 분열되고 정치계는  계속 정쟁가운데 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전 세계가 정치적인 안정이 필요하고 성경적인 바른 분별력을 가진 신앙 있는 지도자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정말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주 큐티 범위가 여호수아10장 에서 12장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해가는 과정 속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빛나는 지도력은 죄의 왕들을 철저하게 진멸하고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철저하게 순종하는데서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능력입니다. 아무리 힘든 싸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니까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믿음으로 일천번제 기도 꾸준하게 하시고  모든 예배에 최선으로 참석하셔서 최상의 예배를 드리시고 교역자들 중심으로 릴레이 철야기도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참석하시면서 주님을 철저히 의지하며  날마다 영적전투에서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비전의사람입니다,믿음의사람입니다.
  기도의사람입니다.
  공지사항및뉴스를보실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스케쥴을 확인
  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