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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4 07:58
2010.10.23.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요.
 글쓴이 : 웹지기 (71.♡.145.169)
조회 : 4,336  
사랑하는 성도 님들께


저는 요즈음 공동체를 세우는 40일을 시작하면서 격려와 사랑의 편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내용은 처음에 시작할때는 별 기대가 없었지만 점차로 모임을 가지면서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 소중한 은혜를 받게 되었다는 감사의 마음들을 전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 님들이 이번 공동체를 세우는 40일을 통하여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행복한 은혜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영적으로 더욱 주님께 가까이하며 가정적으로나 교회생활이 더욱 활력을 얻어야 승리할수 있습니다. 믿음과 비전이 없으면 세상풍조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서로 격려하고 붙들어 주는 믿음 공동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예배와 선교에 총력을 다하는 교회가 될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밉니다.
항상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시는 주님께서 이번 공동체를 세우는 40일을 통하여 주님과 더욱 사랑의 관계가 깊어지며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을 더욱 사랑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간은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웤)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로 북미주 한인 선교지도자들과 교회목회자들과 여러나라에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세계선교사역에 대한 말씀을 듣고 전략도 세우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특별히 북한과 모슬람을 기도로 품자는 주제로 성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월요일 저녁 집회 말씀을 준비하면서 큰 마음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에스더에게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고 강력하게 호소하는 모르드게의 안타까운 심정이 제 마음에 감동으로 느껴졌습니다. 페르시아 아하수에로 왕 시대에 그나라에 살던 유대인들이 몰살 당할 위기 가운데 있을때 모르드개를 통하여 왕후였던 에스더에게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하며 부담을 줄때 에스더는 사명을 깨닫게 되어 죽으면 죽으리라 작정하고 3일 금식하고 왕 앞에 나아가므로 문제가 해결되고 역전승을 거두는 내용의 말씀을 통하여 시대를 분별하며 사명을 깨닫고 결단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선교사역을 감당하자는 내용을 전하였습니다.
왜 우리를 미국에 살게 하셨는지, 이민 교회들을 세워주셨는지, 은혜교회를 섬기게 하셨는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선교사역에 더욱 헌신하시기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에스더는 왕후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도하며 사명을 감당할 때 멸망당할 민족을 살린것처럼 우리들도 미국 이민교회의 특유의 가능성과 장점들을 세계선교를 위하여 쓰임 받아야 합니다. 에스더는 기도만 하고 있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전도하고 선교하는 데에도 이같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늘날도 에스더 같은 인물들을 찾으십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겔22:30) 마지막 때에 멸망 당할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기도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를 축복하셔서 비전세터를 전축케 하시고 세계기도센터를 세워주시고 영적으로 충만하게 은혜 받을 수 있는 집회를 끊임없이 열어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오늘날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세계선교에 총력을 다 하는 교회로 세워 주신 것은 마지막 때에 세계선교 마무리에 쓰시려는 이때를 위함임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끝까지 충성스럽게 쓰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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