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빅베어 산장에서 열리는 GTD150기(남자)를 인도 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GTD에 70명의 캔디데이트들이 참석하셔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남자들이라서 처음에는 너무도 어색하고 분위기가 무거운 가운데 시작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뜨겁게 받으면서 깊은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은혜를 받는 가운데서도 캔디데이트 가운데 타 지역에서 오신 연세가 드신 한 분이 방안에서 나오시지 않고 고집하고 계셔서 안타깝게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분도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택하셔서 산장에 올라 오셨는데 꼭 예수 믿고 은혜 받고 산장을 기쁨으로 내려가게 될 것을 기도 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도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는 GTD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횡에 주신 특별한 선물인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사랑이 식어져 가는 이 시대에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역입니다.
우리 선교지 에서도 TD사역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주변에도 보면 GTD를 통해 은혜 받으신 목사님들이 독자적으로 TD를 만들어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때 많은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 것이 너무도 감사 하지요.
GTD를 경험하신 우리 성도님들은 날마다 4TH DAY 를 성공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아직 여건상 부득이하게 TD를 못하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는 놓치지 마시고 꼭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렉터로 수고 하시는 장명호 장로님과 많은 팀멤버들의 헌신적인 섬김을 통하여 감동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섬기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도 귀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후방에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우리 성도님들께 감사 드리며 사랑합니다.
어느덧 11월. 감사의 달이 되었습니다.
2010년을 결산하며 추수를 기대하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나님쎄서 은혜를 주셔서 (공동체를 세우는 40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결실을 볼수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성도님들이 함께 공동체를 섬기면서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 서로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발견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도록 귀한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소그룹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며 가정교회 모임을 통하여 덕 세우기가 이루어져서 신앙성장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을 기대하며 좋은 소식들이 오고 가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로 비전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년에 많은 사역들을 허락해 주셨는데 특별히 미전도 종족 선교에 헌신해서 많은 영혼구원의 추수를 하게 된 것은 크게 영광을 돌릴 감사한 일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최선으로 사역하고 있는 GMI 선교사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이곳 빅베어 산장에서 TD를 인도 하면서 은혜 받고 감격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에게 겹친 피곤이 풀어지고 주님께 감사 찬양이 저절로 드려집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과 성도님들을 더욱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할렐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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