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은 미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국은 확진자가 190만 명이 가까운 숫자이며, 사망자도 10만 명이 훨씬 넘는 믿기 어려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좀처럼 진전이 없고 점점 심해지는 상황가운데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미네아 폴리스에서 경찰 공권력 남용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항의 시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평화적 시위가 약탈과 방화로 번지는 곳들도 생겨져서 사회가 긴장되고 불안해져가고 있습니다. 남가주 LA 와 오랜지 카운티까지도 시위로 인해 통행 금지령까지 내려지고 주 방위군까지 투입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다시 어렵게 일부 사업장들이 문을 열었는데 시위사태로 불안하게 가게를 열거나 다시 닫게 되는 일들이 생겨지며 힘겨운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제2의 4.29 폭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루속히 미국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상사태 가운데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불안할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를 믿어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불안과 염려와 근심 걱정에 눌려 지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다행히도 100일 릴레이 금식기도하면서, 100일 비상 새벽 기도회를 하면서 새벽부터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큰 은혜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들려오는 세상 뉴스는 우울한 부정적인 소식들이 밀려오는 때이기에 우리는 더욱 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만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있을 때 새 힘을 얻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담대하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면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연약해서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의 손을 잡아 구원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고 환난의 풍랑을 잠잠케 해주시며 보호해 주시며 은혜 주실 것을 믿고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을 위해 기도할 때 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은 우리들과 미국과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회개의 눈물이 채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회개의 양이 채워져야 한다는 감동입니다. 회개도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어렵습니다. 주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셔야 합니다. 회개할 수 있는 것도 축복입니다.
이번 100일 릴레이 금식기도하면서 100일 비상 새벽 기도회를 하면서 더욱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하신 은혜로 하루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며, 일상이 회복되며, 무엇보다도 교회 성전에서 예배가 회복되는 역사를 소망하며 우리 모든 성도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늘 성령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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