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은혜교회에 부임하면서 성령께서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교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라는 강한 감동입니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다 위로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회복이 되며 활력이 넘치는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책망하러 오시지 않았습니다. 위로하러 오셨습니다.수많은 병자들, 소외당하고 살던 연약한 사람들, 모든 죄인들이 주님을 만나서 회복된 것은 주님께 위로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위로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위로와 격려하는데 가장 좋은 수단은 칭찬입니다.
칭찬을 잘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빛 가운데 거하는 주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을 세우고 성공시키는 사역이 됩니다.
주님은 마리아의 행위를 공개적으로 칭찬하셨습니다. 주 안에서 서로를 칭찬하는 것은 주님도 기뻐하십니다. 어두움에 속한 사람들이 남을 비난하고 시기하고 헐뜯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사람마다 특징은 남을 격려하고 위로할 줄 압니다. 우리 은혜교회 성도님들을 볼 때마다 한분 한분이 어떻게 이토록 귀할까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엄청난 성전건축, 엄청난 세계 선교 사역을 위하여 엄청나게 헌신하신 김목사님께서 거의 교회에 부재하실 때가 많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섬겨 오신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은 주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신 분들이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십니다. 주님깨서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히브리서 6:10).
특별히 김목사님 내외분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이 시대에 사도 바울과 같은 분이십니다. 목사님 내외분을 통하여 전 세계에 수많은 영혼들이 주 앞에 돌아와 예배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내외분의 교회를 사랑하며 성도를 섬기신 희생은 주님께서 아십니다. 22년 동안에 얼마나 외롭고 힘드신 일들이 많으셨을까? 그러나 기쁨으로 섬기시는 모습은 믿음의 참 목자 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마음껏 사역하세요! 최선을 다해 목사님과 동역하겠습니다!”
김목사님과 은혜교회 성도님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지난주부터 대심방(중병환자및 비즈니스)을 하고 있습니다. 전교인을 다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지난주만 60여 가정을 만난 것 같습니다. 마음껏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성도들 사업장에 축복이 흘러넘치게 될 것입니다. 치료의 기적이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편지를 쓰다 보니 이런 생각이듭니다.
괜찮은 교회, 괜찮은 성도들을 섬기는 목사도 괜찮치 않습니까?
좋습니다! 사랑해요! 소리가 들립니다.
저도 여러분때문에 정말 행복합니다.
칭찬하니까 성령께서 기뻐하십니다.
우리 옆 사람들을(내 아내, 남편을 포함한 가까운 이웃) 칭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