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감사의 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한해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 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절기를 허락하신 것은 지속적인 주님과 관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감사할 때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지며 축복의 통로가 열립니다.
삶속에 감사가 있는 사람은 복 있는 삶이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없다면 불행한 삶이 되고 맙니다.
사람들 중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감사가 없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둘째는 감사한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셋째는 감사할 수 없는 가운데서 감사한 사람-성숙한 감사의 사람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숙한 감사의 사람들이 되어야합니다.
성숙한 감사는 믿음으로 드리는 감사입니다.
예를 들면 다니엘의 감사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으면서도 감사하고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감사하는 것은 믿음으로
한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감사한 다니엘에게 믿음만큼 풍성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감사하면 영원한 기념비적 삶이 됩니다.
옥합을 깨서드린 마리아는 성숙한 감사의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으로 감사를 드린 마리아를 주님은 칭찬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은혜교회는 올 한해 감사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랑하는 김광신 목사님께서 대장암수술을 받으시고 치료 받으셨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예전보다 더 활발하게 사역하시게 되었습니다.
서울 은혜교회와 선교 훈련원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은혜교회와 샌디에고 갈보리 장로교회와 텍사스 비젼선교교회가
세계선교라는 큰 틀 안에서 아름다운 transition이 이루진일은 교계에
본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5년 만에 열린 세계 선교 대회및 총회를 성공적으로 은혜가운데 치루었습니다.
금요 성령집회에 성령께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일으켜 주고 계십니다.
남가주 지역을 위한 대각성집회로 은혜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감사의 계절인 11월에 감사할 일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주부터 4부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주까지 3부예배때는 1000여대를 세울 수 있는 파킹장이 더 이상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만큼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4부 예배에 각 예배마다 부흥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전도하시는 마음으로 가급적으로 car pool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 제직들은 가급적으로 1, 2부 예배를 드리시고 젊은이들은 4부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새로 나오시는 분들은 3부 예배에 참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녁에는 가정교회예배로 모여서 행복한 주안에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목회자로서 이처럼 축복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주님께 최상의 감사를 드리기 원합니다.
첫째는 최상의 감사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15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추수감사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갖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축복과 기적을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