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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8 07:03
2018년7월29일 한국 GMI 선교사 훈련원에서
 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2,05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사할린에서 모든 선교 일정을 잘 마치고 화요일 한국 연천에 있는 GMI 선교사훈련원에 도착해서 탈북자위한 은혜동산을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왔을 때 뜨거운 열기가 얼마나 강한지 대단한 찜통더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작된 은혜동산에 탈북민 캔디데이트가 82명이 참석해서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탈북민 은혜동산은 은혜로운 소문이 나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참석해서 은혜 받고 있습니다. 피맺힌 사연을 가진 이산가족의 슬픔 때문에 항상 어두운 마음에 드리워진 그늘진 모습들이 안쓰럽습니다.
처음에 참석해서 굳은 얼굴들이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은혜 받고 환한 모습으로 기뻐하는 그들을 보며 뜨거운 더위와 강행군 일정으로 인한 피로가 풀어지고 있습니다.

사할린에서 사할린 TD2기와 뽀로나이스크 은혜교회 헌당예배와 유즈노 은혜교회 주일예배와 새벽집회를 인도하고 곧바로 한국으로 이동 은혜동산 TD를 인도하는 계속되는 사역 가운데서도 우리 성도님들의 간절한 중보기도덕분에 건강하게 사역을 감당하며 사역에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사할린에서는 TD 리유니온 때 간증들이 계속되는 모습에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은혜동산 12기에도 큰 은혜가운데 간증이 넘쳐날 것입니다.

이제 은혜동산을 마치면 우리 팀멤버 성도님들은 창원에 있는 새생명교회 탈북자교회를 방문 총동원 전도주일을 갖습니다.
은혜동산에 참석했던 탈북민 성도들을 만나 함께 교제하며 간증하며 은혜를 나누며 섬기는 사역을 통해 가족 만들기를 하는 것입니다.
열악한 탈북민 교회들을 돕고 장차 통일이 되면 그들과 함께 북한에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비젼을 함께 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저의 일정은 은혜동산을 끝내고 곧바로 토요일부터 분당 만나교회(담임 김병삼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 목자 부흥회 밤에 맞추어 교회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사할린에서나 한국에서 귀한 영혼들이 구원받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부흥의 역사는 주님께서 주시는 전적인 은혜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동역한 선교 사역에 열매들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우리 성도님들 강건하시며 바이블타임 묵상과 일천번제 기도에 집중하시며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날마다 승리하는 시간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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