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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7 08:07
2018년10월28일 다민족 기도회에 참석합시다
 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1,88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캄보디아 은혜 신학교 강의와 인도차이나 선교사 대회 사역과 남서울 중앙교회 50주년 부흥성회를 주님의 크신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목요일 아침 귀국하였습니다.
긴 여정이었지만 주님께서 친히 축복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캄보디아 산골에 위치한 은혜 신학교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이 한 것도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하루 종일 신학교에서 강의하고 선교사대회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선교사님들 상담하고 기도해주고 조금도 빈 시간 없이 캄보디아에서 사역하고 곧바로 한국으로 가서 주일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집회를 마치고 감동 받은 것은 주님께서 복음을 위해 우리 부부를 지금까지도 부지런히 사용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결혼 31년 동안 두 아들을 주시고 결혼해서 귀한 가정들을 세워주시고 온 가족들이 주를 위해 온전히 헌신 할 수 있는 것 큰 은혜입니다.
좋은 교회 , 좋은 성도님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선교하는 건강한 교회를 목회하는 행복한 목사로 주를 섬길 수 있는 것 크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 번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저희 가정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우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를 섬기면서 힘들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주안에서는 감사 한 것 밖에 없습니다.
지옥갈 수밖에 없는 죄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범사에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남서울 중앙교회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주제를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되자”로 말씀을 시리즈로 전하였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서 위대한 인생이 되었는지 말씀으로 총정리해서 전하면서 제 자신도 큰 은혜 받고 50주년을 맞이하는 교회에 큰 은혜의 선물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만 되면 주님께 인정받고 쓰임 받는 복된 인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일 저녁은 오랫동안 기도해 온 다민족 기도회가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너무도 성경에서 멀어지며 크게 타락하고 있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나라로 회복되어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크리스천 국가로 세계 선교 마무리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나라가 되려면 한 가지입니다.
오직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는 영적 대각성과 부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미국의 부흥과 세계 선교를 위한 부흥의 센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시고 다민족 기도회에 모두 동참해서 뜨겁게 미국의 부흥을 위해 부르짖고 기도하며 큰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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