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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9 06:38
2018년12월30일 유종의 미를 거두고 기쁨의 새해가 되십시오
 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1,935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어느덧 2018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예배가 되었습니다.
금년에 시작할 때 “연합의 영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표어를 정하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최고의 영성은 연합의 영성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우리의 신앙의 수준을 높여놓고 기도하며 노력하는 한해였습니다.

우리가 연합의 영성을 가지려면 신앙의 연합의 기초는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멸망당할 인류를 보시면서 그의 긍휼을 베푸셔서 아들 예수님에게 인류구원을 위해 이 땅에 보내실 때 예수님은 전적으로 순종하셔서 하늘의 영광, 권위의 자리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연합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비우시고 비천의 종, 인간으로 이 땅에 태어나셔서 일생 아버지 뜻대로 사시면서 자신의 뜻과 목적과 말씀을 주장하신 적이 없이 자기를 들어내지 않고 아버지의 뜻에 연합됨을 위해 십자가 고난, 자기 목숨까지도 내려놓으시고 인류 구원의 사역을 이루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은 연합의 모델이십니다.
성자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모든 사역을 성령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
성령님은 오셔서 자기의 뜻이나 목적을 행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예수님만 증거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성령 충만 받으면 화목케 하는 연합의 영성을 가지고 예수를 증거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 마귀는 분열의 영이기에 성도들을 끊임없이 다투고 나누어지도록 공격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4:3)
성도가 연합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증거되고, 복음이 강력하게 세상에 전파되며 주님의 뜻을 이루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연합의 영성으로 목표를 정하고 신앙의 경주를 할 때에 반드시 장애물이 놓이게 되기에 항상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금년 한해를 돌아볼 때 어떤 분은 시험을 잘 통과하신 분도 있고 아직도 시험 중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정하고 가다보면 어려움도 있지만 분명 성장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교회는 연합의 영성으로 섬기려고 노력하면서 주님의 은혜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음을 감사드립니다.

2019년 새해에는 “주님의 기쁨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자(히11:6)”로 표어를 정하고 달려가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주님의 기쁨이 된다면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셔서 놀라운 은혜를 주시며 동행하는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주님의 기쁨이 되려면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영적 거장들은 보이는 세상을 쫒아서 살았던 자들이 아니라 보이지는 않지만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순종하며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살았기에 주님의 기쁨이 되는 승리의 삶이 될 수 있었습니다

송구영신예배와 은혜의 이슬 특별 새벽예배로 이어지는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집회에 꼭 참석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새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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