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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4 04:16
2019년3월24일 선교는 축복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64.♡.159.166)
조회 : 1,82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이스라엘 TD와 신학생들 연합집회를 큰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수요일 저녁 귀국하여 교회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공항에서 곧바로 교회에 도착해서 부목자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너무도 감사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한분 한분이 얼마나 귀한지 공부하는 성도님들이 너무 좋아서 피곤이 풀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선교지를 다녀오면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좋은지 더욱 감사와 사랑을 하게 됩니다

목요일에는 새벽예배 후에 상담과 비지니스 심방을 5가정하고 저녁에는 탈북자 은혜동산과 인도 TD 리유니온을 가지며 참석했던 성도님들이 간증하며 지난 선교지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도님들을 만나고 함께 바이블타임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이번 이스라엘 선교는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69명의 캔디데이트가 참석해서 모두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영접하고 확실하게 확신을 갖게 된 큰 은혜의 역사였습니다. TD에서 은혜 받은 유대인들 12명이 헌신해서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TD를 마치고 월요일 저녁에 신학생들 집회에 참석해서 큰 은혜 받고 재 헌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세워진 GMI 은혜 신학교가 세워진지 4년 만에 이번 6월에 12명이 졸업하게 됩니다.
12명이 졸업하고 12명이 새로 입학하게 된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1명이 헌신해도 귀한데 12명이 신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은 강력한 성령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우리 교회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에 선교의 문을 열어주시는 놀라운 은혜임을 믿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렉터로 이규성 피택장로님과 40명의 우리 팀멤버들이 현지인들 팀멤버들과 하나 되어 아름답게 연합해서 섬김은 주안에서 너무도 귀한 모습이고 주님의 축복하심이었습니다.
함께 동역하신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감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서 늘 밤낮으로 기도해주시는 중보기도를 주님께서 응답해주신 열매이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지를 가보면 꼭 가야 할 사역이고, 또한 많은 선교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역할 일은 많고 부족한 시간과 육체의 한계를 더욱 실감하며 우리 성도님들께서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하고 계시지만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4014금식기도와 이웃사랑 초청전도에 총력을 다 하시며 매일 보람되고 행복한 열매 맺는 축복된 시간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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