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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30 15:46
2019년12월29일 연합의 영성이 최고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64.♡.159.166)
조회 : 1,83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면서 한 해 동안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도록 축복해 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섬김과 동역으로 엄청난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목회 일정과 선교사역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구체적으로 확장되는 열매를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 해 동안 많은 다양한 사역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성도님들과 아름다운 동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금년에도 교회사역과 지역사회와 세계 선교 사역을 힘 있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성도님들이 연합의 영성으로 하나 되어 힘껏 동역하였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최고의 영성은 연합의 영성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은 연합의 모델이십니다.
하나님은 연합을 가장 기뻐하십니다.(시133:1)
연합, 하나 됨은 너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실제로 하나 되고 연합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세상은 마귀가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디아볼로스’라는 의미대로 중상, 비방, 송사, 헐뜯는 일을 통해 교회를 분열시키고, 우리 교회 내의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가정을 분열시키기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전략은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하나 되게 하시는 영이시기에 성령 충만할 때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고 연합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연합의 영성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주님의 기쁨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자(히11:6)” 는 표어를 정하고 달려왔습니다.

이제 2020년 새해에는 “청교도 신앙을 본받아 세상을 변화시키자 (엡5:8)”로 표어를 정하였습니다.
새해는 미국에 청교도들이 도착한지 4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청교도들이 영국의 박해를 피해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Mayflower)를 타고 미국에 도착해서 갖은 어려움을 신앙으로 이겨내고, 개척해서 세계에서 제일 영향력을 미치는 세계 선교를 가장 많이 하는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기까지 청교도들의 신앙은 본받을 모델인 것입니다.

점점 말씀에서 멀어져가고 무섭게 타락해져가는 미국은 청교도들이 가졌던 말씀중심, 예배중심, 경건한 신앙의 의무에 충실하려는 정신을 본받아 실천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교회가 좀 더 주님이 기뻐하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청교도 신앙을 본받아 영적 회복과 큰 부흥을 이루며 세계 선교를 감당하기 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이제 한해를 잘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와 은혜이슬 새벽예배, 신년 축복성회를 통하여 큰 은혜 받으시고 2020년 새해 승리하는 축복의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Happy New year !!!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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