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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0 02:43
2020.12.27.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12.♡.220.182)
조회 : 878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간은 펜데믹 가운데 성탄절을 맞이해서 모든 모임들이 제한받고 만나지 못하지만 여러 부서들이 온라인으로 송년모임도 하면서 특별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온 가족 성탄 감사예배와 금요성령집회와 금년 마지막 주일예배 설교를 준비하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넘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때를 따라 말씀을 주시고 은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가운데 영감을 받고 사역할 때마다 늘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는 일천번제 새벽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큽니다.
말씀을 통해 은혜 받고 기도하면서 힘을 얻고 성령 충만해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님들을 살피며 기도해 주는 사역은 목양에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때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안수기도 해주기도 하며 최선을 다하지만 주님께서 역사하셔야만 해결될 수 있기에 늘 한계를 느끼며 주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선교지에서 전해오는 기도제목들은 더욱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펜데믹으로 갈 수도 없고 도움을 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는 간절하게 기도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고쳐주시는 은혜를 경험할 때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요즘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모든 것이 비상사태이지만 우리교회는 예배에 최선을 다하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일천번제 새벽예배를 드리고, 오전 11시에는 온 가족 성탄 감사예배를 드리고, 저녁 7시30분에는 금요성령집회를 하면서 성탄절에 하루 종일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운데 은혜의 시간이 된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힘이 되시며 보호자가 되시기에 참된 예배 자는 환난 중에도 기뻐하며 평안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펜데믹 가운데서도 매일 예배를 드리며 여기까지 달려 올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어느덧 한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2020년 12월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금년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교회 모든 사역들이 교회 내에서 모이던 사역들이 제한받았지만 온라인으로 사역들이 진행되며 최선으로 섬기는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새 해에는 코로나 펜데믹도 소멸되고 모든 것이 회복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해를 잘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를 잘 드리시고 계속되는 일천번제 새벽기도와 신년 주일예배와 은혜이슬 특별새벽 기도회를 통하여 펜데믹 가운데 은혜의 풍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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