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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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4 01:37
2021.03.21. 바른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12.♡.220.182)
조회 : 80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간도 사순절 기간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귀한 아들 리차드 때문에 슬픔에 잠긴 이인희 장로님 가정을 위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차드가 33세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예수 믿고 선하게 주변에 베푼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져서 감사하며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며 선한 일에 부요한 삶이 되는 것이 잘사는 인생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먼저 천국에 보내드리고 육신적으로는 마음이 어려운 가운데 계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화요일에는 성 평등법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이 우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성소수자 권리 확대를 위한 법안인 성 평등법은 지난 2월25일 연방하원을 통과하여 상원에 상정되었습니다.
이 법은 구체적으로 성적지향, 성 정체성에 근거한 고용, 주거, 공공시설 접근, 기타 서비스상의 차별을 금지하고 성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민권 법입니다. 성 소수자들을 위한 법이지만 반대로 대다수 사람들에게 엄청난 혼란과 피해를 입히는 역 차별법입니다. 성경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적으로 도전하는 악법입니다. 생물학적으로 정해진 성을 자유스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성별을 인간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끔찍한 법안입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앞으로 교회와 종교 단체들은 결혼, 성도덕, 성구분 등에서 종교적 확신을 주장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법안을 폐지하기 위해 남가주 교계에서 급하게 평등법 저지 운동 본부를 구성하고 제가 대표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각 언론을 통해 평등법 실체 및 해악을 한인 사회와 교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국적인 조직망을 통하여 전 미주에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타 민족 교계를 대상으로도 평등법 저지 운동을 위해 다 민족 연합 기도와 서명 운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이 악법이 폐지 되도록 적극적으로 기도와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요일에는 GMU 신학교 이사장으로 인가기관인 ATS (미 신학대학원 협의회) 실사 팀들과 줌으로 회의를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지도자 자질론 강의를 유튜브로 진행하였습니다.
목요일에는 총회 장로 고시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요일은 금요성령집회를 인도하며 성령 충만하게 한주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바른 영적 분별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 사순절기간에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시면서 매일 바이블타임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일천번제 새벽예배 드리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영육이 강건하며 승리하는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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