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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7 10:40
2021.03.28. 예수 나를 위하여
 글쓴이 : 웹지기 (12.♡.220.182)
조회 : 706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간은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는 은혜를 받으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저희 큰 아들 사무엘 목사 가정에 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자부 민아사모는 주일 예배드리고 월요일에 직접 병원에 운전하고 가서 아들, 딸 쌍둥이를 순산하고 다음날 화요일에 산모와 아기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처럼 복을 받은 것입니다. 새 생명은 참으로 소중한 선물입니다.
귀한 아기들을 보면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늘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귀한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성평등법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남가주 실행위원 목사님들과 줌으로 모임을 통해 말씀을 전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성평등법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법입니다.
성평등법이 얼마나 잘못 된 것인지 깨닫고 미국의 타락을 막아서는 중보기도를 강력하게 해야 할 때입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성평등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사역하시는 김태오목사, 김사라사모를 초청해서 우리교회에서 오렌지카운티 지역 교회 목사님들과 단체장들을 위한 성평등법에 대한 세미나를 갖고 저녁에는 금요성령집회에 우리 성도님들을 위해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미국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부흥운동에 쓰임받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도합니다.
현재 상태는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평등법 악법이 상원에서 부결되고 폐지될 것을 믿습니다.

화요일에는 목자 부흥의 밤, 아론과 훌 중보기도 용사의 밤을 그룹장, 교역자들은 교회에서, 가정교회 목자들은 줌으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현재 펜데믹으로 본당에서 함께 모이지 못했지만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지도자들이 먼저 기도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님들이 담임목사를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해 주시기에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사역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수요일에는 과테말라 목회자 세미나에 말씀을 영상으로 준비해서 보냈는데 큰 은혜 받았다고 감사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8주간 지도자자질론 강의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와 줌을 통하여 성경공부를 하였지만 주님께서 은혜 주셔서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번 주일은 주님께서 고난당하시기 위해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성찬식도 하게 됩니다. 다음 주 한 주간 고난주간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갖습니다.
가급적이면 본당에서 예배드리시고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으로라도 최선을 다해 예배 참석하셔서 은혜 받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고난당하심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예수 나를 위하여 고난당하심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큰 은혜 받는 집회가 되시며 날마다 강건하시며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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