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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3 09:32
2021.05.09. 어머니 감사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98.♡.210.142)
조회 : 662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간에도 일천번제 새벽 기도를 하면서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본당에서 그룹장 모임이 있었습니다. 28개 그룹을 섬기시는 그룹장님들과 그룹담당 목사님들이 모여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전도와 목회 사역을 위해 말씀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새 가족들을 보내주시고 은혜가운데 현장예배가 회복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자녀들을 위해 교육부도 현장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백신 맞으신 성도님들은 교회로 나오셔서 예배드리시고 좀 더 성도님들이 예배에 집중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부목자 세미나 강의, 목요일 저녁에는 국가 기도의 날 기도회에 모두 영상으로 함께 미국의 부흥을 위해 회개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일은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어버이 주일입니다.
특별히 어머니 날, Mother’s Day입니다. 매년 이 날이 되면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의 사랑과 노고를 기억하며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하고 경로잔치도 못하기에 작은 선물을 교회에서 준비해서 70세 이상 되는 어머니들이 대표로 받으시도록 섬겨드리려고 합니다.

이 어머니날은 사실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에 안나 자비스는 1908년 5월9일 그의 어머니 앤 자비스를 잃은 후 어머니를 추모하기위해 기일마다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소문이 퍼져 1913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어머니날을 정하였고 이듬해인 1914년 연방의회에서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고 축일로 삼는 규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되면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를 여읜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와 같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요즘은 펜데믹으로 만나기도 어려운 시기이기에 더욱 부모님께 감사를 표현하기 힘들 때입니다. 최선으로 기도하며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행복하세요.

다음 주일은 우리 교회 창립39주년을 맞이하는 창립 감사주일입니다.
이 땅에 우리 은혜 교회를 세워 주시고 오늘까지 성령 충만 주셔서 세계선교하는 교회로 축복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기 원합니다. “이 시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되자” 주제로 부흥회를 통하여 은혜 받고 임직식 예배를 통해 귀한 제직들을 세우며 주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부흥회는 제가 선교사역에 평소 존경하는 이재환 선교사님과 박기호 교수님을 초청해서 귀한 말씀으로 은혜 받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주일에는 제가 집회를 기도하면서 인도하려고 합니다.
이번 부흥 집회에도 주님께서 큰 은혜 주실 것 입니다.
특별히 제직들은 더욱 사모하시면서 집회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시기 축원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날마다 바이블타임 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일천번제 기도 하시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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